'종합병원2' 류승수 "차태현 엉덩이 피멍들게 매질"

[뉴스엔 글 이현우 기자/사진 정유진 기자]
'종합병원2'의 레지던트 치프로 오랜만에 독한 연기를 준비하고 있는 배우 류승수가 후배들에 대한 미안함을 전했다.
류승수는 12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강남 성모병원에서 열린 MBC 수목드라마 '종합병원2' 제작발표회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극중 레지던트 1년차 옥상에 집합시켜 소위 '빠따'를 치는 장면이 있었는데 NG를 내는 바람에 너무 여러 번 때렸던가 보다"며 "다음날 보니 엉덩이에 피멍이 들어 있어 너무 미안했다"고 털어놨다.
표독스러운 연기 도전에 대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는 "무섭게 하려고 많이 노력 하는데 김정은 차태현씨는 귀엽다고 한다"며 "역할을 잘 소화 못하고 있는게 아닌가 걱정도 든다"고 극중 모습과는 전혀 딴판의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병원이란 곳은 생명이 달려 있는 곳이기 때문에 극중 위험한 행동을 많이 하는 최진상(차태현 분)에게 화를 안낼 수 없다"고 나름의 이유를 설명했다.
류승수는 "오리지널 '종합병원'의 독사 캐릭터(오욱철 분)를 비롯해 미국, 일본 의학드라마에서 비슷한 캐릭터들을 많이 참고했다"고 덧붙였다.
'종합병원'에서 류승수는 극중 조용한 역할을 맡았다. 조용한은 레지던트 4년차 일명 '치프 레지던트'. 레지던트 1년 차에게는 무서운 호랑이 치프로 전편의 독사(오욱철 분)과 연장선상에 있는 캐릭터다. 원칙과 규칙을 중시하고 사소한 일이라도 규정을 어기는 모습을 절대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
'종합병원2'는 현재 서울 강남 성모병원 내 신축중인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빌딩을 100% 세트화해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16일 오후 10시 35분에는 첫 회 방송을 앞두고 '종합병원2'의 스페셜이 방영되며 19일 오후 9시 55분 첫 회가 방송된다.
이현우 nobody@newsen.com / 정유진 noir1979@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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