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만에 컴백 원준희 모습 최초공개 "예전 미모 여전해"
2008. 10. 26. 10:34

[뉴스엔 송윤세 기자]
가수 원준희가 18년 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 베일벗은 반가운 얼굴을 최초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대결! 노래가 좋다'에 출연한 원준희는 세월을 무색케 할 만큼 앳된 외모와 아가씨 같은 날씬한 몸매를 드러냈다.
원준희는 그동안 미국에서 생활했다고 전하며 시아버지는 작곡가 이봉조, 시어머니는 가수 현미라는 사실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원준희는 소녀시대의 '소녀시대', 김수희의 '남행열차'등 세대를 뛰어넘는 색다른 라이브 무대를 선사했다.
원준희는 1988년 1집 앨범 '사랑은 유리같은 것'으로 데뷔해 영화 '납자루떼' '탐정 큐' 등에 출연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다가 결혼 후 활동을 중단했다. 최근 가요계에 복귀한 그녀는 18년만에 '애벌레'란 곡으로 활동을 재개했다.
송윤세 knaty@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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