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 비보에 정선희-이영자 이어 이병헌도 조문 애통(빈소풍경)

2008. 10. 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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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세연 기자]

톱배우 최진실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직후 동료 연예인들의 조문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최진실은 2일 오전 6시15분께 서울 잠원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친어머니 정모씨(60)가 현장을 최초 발견해 동생 최진영이 신고했으며 오전 7시38분 경찰은 최진실의 사망을 최종 확인했다.

최진실의 사망 소식이 알려지자 이영자, 홍진경, 정선희, 이소라 등 일명 '최진실 사단'을 비롯해 평소 최진실과 가까이 지내던 연예계 동료들이 속속 빈소를 찾고 있다.

최진실의 친동생 최진영이 영정사진을 품에 안고 오열하며 가장 먼저 빈소에 들어서 주위를 숙연하게 한 가운데 이소라는 제일 먼저 빈소를 찾아 흐르는 눈물을 닦으며 고인이 된 친구의 넋을 위로했다.

이어 이영자, 홍진경 등이 차례로 빈소를 찾은 가운데 이영자가 빈소에서 자해를 시도했다. 이영자는 차마 빈소 안으로 들어가지 못한 채 무릎을 꿇고 앉아있다가 "나도 따라 가겠다"며 자신의 손으로 직접 목을 졸랐다. 갑작스런 이영자의 행동에 최진영과 홍진경은 황급히 이영자를 말리며 눈물로 다독였다.

정선희는 빈소에 들어서기 전부터 오열을 계속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지난 9월초 남편 故 안재환을 잃은 정선희는 지인들의 부축을 받으며 빈소로 들어섰다. 남편을 잃은 슬픔을 추스리기도 채 전에 막역한 친구를 잃은 정선희의 통곡에 현장은 눈물바다가 됐다.

또 드라마 '아스팔트 사나이' '사랑의 향기' 등에서 최진실과 호흡을 맞춘 한류스타 이병헌도 이날 오후 3시50분께 빈소를 찾아 고인의 넋을 위로했다.

이밖에 전 남편 야구선수 조성민, 탤런트 이현경, 조연우, 조승아 등 동료 연예인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가장 먼저 최진실의 자택을 찾은 신애 역시 빈소로 다시 발걸음을 옮겼다. 공교롭게도 이날 부산국제영화제가 개막하면서 영화배우들이 대거 부산으로 내려가 지인들의 조문은 발인이 예정된 4일까지 끊이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진실은 2일 오전 6시15분 서울 서초구 잠원동 자택 욕실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최씨의 친어머니 정모씨(60)가 현장을 최초 발견했으며 동생 최진영이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 도착한 서초경찰서 소속 경찰관은 오전 7시38분 사망을 최종 확인했다. 발인은 4일로 예정돼있다.

검찰은 가족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고인의 시신을 부검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부검은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주도로 3일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한편 최진실은 최근 정선희의 남편 故 안재환에게 25억원의 사채를 빌려줬다는 괴루머에 휩싸이며서 괴로워한 것으로 알려져 자살 원인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현재 유서로 보이는 문서가 발견된 가운데 정확한 내용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박세연 psyon@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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