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카지노서 또 위조칩..개장 후 4번째
2008. 9. 24. 14:58

환전창구서 강원랜드 직원이 적발
(정선=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정선 강원랜드 카지노에서 위조칩이 또다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4일 오전 2시 40분께 사북읍 강원랜드 카지노 일반 객장에서 오모(40.서울시) 씨가 10만원권 위조 칩 5개를 환전창구에서 현금으로 교환하려다 강원랜드 직원 신모(29.여) 씨에게 적발돼 경찰에 넘겨졌다.
신 씨는 "오 씨가 제시한 칩을 감별기로 테스트한 결과 위조칩으로 판명돼 카지노 상황실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현재 강원랜드에서 통용되는 10만원권 칩은 연보라색으로, 이번에 위조된 칩은 지난 8월 이전까지 강원랜드에서 통용되던 10만원권 노란색을 위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강원랜드는 오 씨와 위조칩을 경찰에 넘겨 수사를 의뢰했다.
앞서 강원랜드는 칩 위조를 막으려고 지난 6월부터 환전 창구에 신형 기기를 도입해 감별을 강화하고 있고, 지난 8월 초께는 카지노에서 통용되는 1천원권, 1만원권, 10만원권 100만원권 등 4종류의 칩을 모두 교체하기도 했다.
한편 2000년 8월 개장 후 강원랜드 카지노에서 칩 위조사건이 발생한 것은 지난 1월 수억원대 위조칩 환전, 6월 수천만원대 위조칩 발견, 이달 11일께 위조칩 6개 발견 등에 이어 네 번째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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