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쏘울 카탈로그와 가격 공개

기아자동차의 신차 '쏘울'의 정식 판매를 앞두고 영업사원들에게 배포한 카탈로그를 통해 옵션과 가격이 공개됐다.
기아 쏘울은 젊은 층을 공략한 CUV로 겉모양은 미니쿠퍼를 연상케 하지만 크기는 상대적으로 커서 뉴카렌스를 연상케 한다. SUV의 실용성과 승용차의 주행감각을 함께 추구한 차다.
이 차의 엔진은 1.6리터급 디젤엔진과 1.6리터 휘발유, 2.0리터 휘발유 엔진 등 3종이 준비돼 있다.
특히 디젤엔진의 경우 128마력에 토크가 26.5kg·m로 동급 휘발유 차량들에 비해 월등한 성능을 갖췄다.
가솔린 엔진은 124마력에 토크 15.9kg·m으로 터보가 없는 차량 중에는 동급 모델중 가장 강력한 수준이다.
쏘울의 가격은 자동변속기 기준으로 휘발유 모델은 1400만~1875만원, 디젤 모델은 1640~2080만원으로 같은 배기량 아반떼와 비슷한 수준이다.
15인치 휠을 장착한 '가솔린 1.6 U고급형'이 가장 싸고, 가장 비싼 모델인 '디젤 1.6 4U COSMO'는 18인치 휠을 기본 장착했다.
젊은 층을 겨냥한 쏘울은 오디오와 외장 튜닝에 공을 들인 흔적이 눈에 띈다.서브우퍼와 센터 스피커를 포함, 동급 최대인 8개의 스피커를 장착했다. 빛에 따라 스피커 주변에서 빛을 발하는 '라이팅 스피커'도 눈길을 끈다.
쏘울에는 다양한 외장 튜닝을 위해 별도의 스페셜옵션 '튜온(TUON)'을 더할 수 있다. 에어댐, 데코레이션킷, 휠, 리어스포일러, 인테리어킷, 스티커 등 총 6종의 추가 옵션으로 내외장을 꾸밀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안전성에 대한 노력도 눈에 띈다. 쏘울에는 18인치 휠 옵션을 제공해 주행 안정성을 높였다. 전 트림에 ABS가 기본 장착됐으며 후방카메라 모니터가 내장된 룸미러 또한 동급 최초로 적용된 안전장비다.
그러나 신차가 여전히 4단 변속기를 채택하고 있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다.
〈경향닷컴 김한용기자 whynot@kh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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