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출신 탤런트 전혜진, 9월의 신부
2008. 9. 4. 22:12

미스코리아 출신 탤런트 전혜진이 9월의 신부가 된다.
전혜진은 오는 17일 오후 6시 서울 리츠 칼튼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4년 연상의 회사원 이모 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날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돼 비공개 기독교식 예배로 진행된다. 주례는 온누리교회의 김여호수아 목사가, 축가는 가수 김조한이 부른다.
웨딩사진 촬영은 포토그래퍼 권영호 작가가 맡았다. 전혜진의 한 측근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올 초 전혜진이 부친상을 당했을 때 힘이 되어준 것이 계기가 돼 만났으며 신앙을 통해 공고히 사랑을 다져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전혜진은 KBS 1TV 드라마 '큰언니'에서 큰언니 송인옥 역으로 열연 중이며 이 때문에 신혼여행은 드라마 종영후로 미룬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츠월드 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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