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캇툰' 타나카 코키, 인기 AV 여배우와 열애

[서울신문 나우뉴스]일본의 6인조 남성그룹 'KAT-TUN'의 타나카 코키(田中聖・22)가 인기 AV 여배우와 사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쿄스포츠는 7일 "AV여배우 오자와 마리아(小澤マリア・22)가 지난 5일 자사와의 단독인터뷰에서 KAT-TUN의 타나카 코키와의 교제를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타나카 코키는 인기 그룹 캇툰(KAT-TUN)의 멤버로 각종 예능 방송 및 '두사부일체'의 일본판 드라마 '마이 보스, 마이 히어로', '단 하나의 사랑'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이다.
신문은 "타나카와의 교제를 묻는 질문에 오자와가 '자신의 얼굴을 보고 판단해 달라'며 행복한 모습으로 미소를 지었다."고 전했다.
이 둘의 교제사실은 지난달 주간지 '슈칸분슌'(週刊文春)에 타나카가 오자와를 집으로 데려오는 현장이 들키면서 알려지게 됐다.
당시 타나카는 "클럽에서 알게 된 사이로 단순한 친구"라면서 교제사실을 부인했고 오자와의 소속사 역시 "사귀는 것은 아니다. 최근 알게 된 친구사이로 식사를 함께 하는 사이일 뿐"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도쿄스포츠는 "이날 인터뷰에서 오자와가 교제를 인정하는 발언을 계속했다."며 "사실상 교제사실을 인정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자니스는 '담당자 부재'라는 이유로 답변을 거부했다.
한편 일본네티즌들은 "AV 여배우가 성공해서 탤런트도 되는 마당에 문제될 것 없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yaplog.jp
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철 기자 kibo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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