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유고걸' 9일만에 가요계 평정

2008. 7. 28.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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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현우 기자]

섹시 아이콘 이효리가 가요계를 다시 평정했다.

이효리가 컴백 9일 만에 지상파 음악 방송 순위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효리는 27일 SBS '생방송 인기가요'에서 1위에 해당하는 뮤티즌 송을 차지했다.

18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첫 컴백 무대를 펼친 이후 9일만에 지상파 음악 방송에서 첫 번째 1위를 차지한 것. 이효리는 이미 각종 온-오프라인 일일 차트 정상을 점령한 상황이었다. 때문에 지상파 가요 순위 1위는 시간 문제라는 것이 지배적인 반응이었다.

3집 앨범 발표 후 각종 온-오프라인 차트를 석권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 이효리 컴백은 올 하반기 가요계 최대 이슈 중 하나로 꼽혀왔다.

타이틀곡 '유고걸' 외에도 '천하무적 이효리'가 인기를 끌면서 이효리 측은 후속곡 선정에 고민하고 있다고 한다. 일각에서는 한 무대에서 이효리의 두 노래가 함께 1위 후보에 오르는 모습을 볼 수 있을 수도 있을 것이라는 견해도 있다.

'유고걸' 뮤직비디오는 이효리의 섹시함과 귀여움이 함께 녹아들면서 이효리 열풍을 주도하고 있다. 방송 무대마다 색다른 의상으로 파괴력 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는 그녀는 27일 '인기가요'에서는 뮤직비디오에서 보여준 녹색 오버롤 숏팬츠를 그대로 재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현우 nobody@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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