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방 더위 벽걸이형 에어컨으로 쫓아내자
[쇼핑저널 버즈] 여름철을 맞아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재충전과 휴식의 장소여야 할 집에서마저 더위로 스트레스를 받아서는 안 될 일. 적당한 냉방 기구 선택이 필요한 시기다. 선풍기는 가격이 저렴하고 어느 방이든 옮겨가며 사용할 수 있어 널리 쓰이고 있지만 바람이 닿는 범위가 제한적이며 기온이 높을 경우 더운 바람이 나오는 등 단점이 있다.
이에 비해 에어컨은 설치된 공간의 공기를 순환시키며 전체적인 기온을 낮춰 냉방 효과가 뛰어나며 시원함을 느끼며 행동할 수 있는 범위가 넓다. 일반적으로 집안 전체를 시원하게 만드는 데는 스탠드형 에어컨이 필요하나 방 하나 정도 면적에는 벽결이형 에어컨이 적당하다.
업계 전문가에 따르면 "벽걸이형 에어컨은 스탠드형이나 멀티형에 비해 실외기가 작아 설치 장소 부족으로 곤란을 겪을 일이 덜하다"면서 "꼭 필요한 한정된 장소에 냉방 효과를 집중시킬 수 있어 가격 대비 효율성을 중시하는 사람이 많이 찾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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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m²(6평)형 벽걸이 에어컨 삼성전자 하우젠 HS-N67CS. 고속으로 냉각팬을 회전시켜 냉방속도를 높였으며 먼지제거 능력이 높은 극세필터를 채용했다. 가격은 41만원대. |
위니아만도 위니아 RA-068DR 역시 19m²(6평)형 제품이며 주변 상황변화를 체크하는 뉴로 자동운전모드, 먼지와 세균 및 냄새를 한꺼번에 잡아주는 3중필터를 채용했다. 가격은 21만원대. |
벽걸이형 에어컨을 선택할 때는 먼저 사용할 방의 크기에 맞는 성능을 가졌는지 알아봐야 한다. 설치 공간에 따라 13~33m²(4~10평)형 제품이 있으며 이 중 19m²(6평)형 제품이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다. 사용할 방의 크기보다 냉방 성능이 부족할 경우 에어컨이 적정 온도를 맞추기 위해 과도하게 동작할 우려가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냉방 성능에 따른 제품 크기는 거의 차이가 없으나 실외기 크기가 달라지니 미리 실외기 설치 장소를 파악해두는 것도 필요하겠다.
에어컨은 냉방 효율이 좋은 만큼 전력 사용량도 만만치 않아 미리 이를 파악해둘 필요가 있다. 19m²(6평)형 벽걸이 에어컨은 일반적으로 시간당 약 650W를 소모한다. 최근에는 실내 온도를 감지해 냉방 수준을 적절하게 유지하거나 희망온도 도달 후 필요한 만큼만 가동되는 등 저전력 기능을 갖춘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이밖에 고려해야 할 점으로는 공기 속을 떠다니는 세균을 억제하는 항균필터, 습기를 제거해 곰팡이 발생을 줄이는 제습기능 등의 유무가 있겠다. 또한 인터넷으로 구입할 경우 표시된 가격만 보고 구입해서는 안 된다. 업계 전문가에 따르면 "가격 경쟁이 심해지면서 설치비와 배송비를 뺀 가격을 공시하는 업체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업체에 따라 설치비 차이가 큰 편이니 구입 전에 전화로 꼭 확인해야만 낭패를 면할 수 있다"고 밝혔다.
■ 버즈의 선택! LG전자 LS-C060BC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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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LS-C060BCW |
LG전자의 벽걸이 에어컨 LS-C060BCW는 19m²(6평)형 제품으로 올해 1월에 출시됐다. 소비 전력량 610W로 일반적인 동급 제품에 비해 전력 소모가 덜한 편이다. 짧은 시간에 방의 기온을 낮추는 파워 냉방, 주변 온도를 감지해 적정한 온도를 유지함으로써 전력소모를 줄이는 절전냉방모드를 지원하며 곰팡이 번식을 억제하는 항균필터를 장착했다. 제품 크기는 실내기가 840×270×177mm이며 실외기는 575×525×260mm이다. 가격은 23만원대다.
※자료제공·가격비교 사이트 마이마진( www.m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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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centerp@ebuz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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