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막말 후유증 톡톡, 이효리-김선아-문희준-신애까지 사과하기 바쁘네

2008. 7. 1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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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윤세 기자]

김구라가 과거 스타들에게 막말을 했던 빚을 혹독하게 갚고 있다.

9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신애에게 김구라가 사과를 했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신애에게 김구라는 "내가 저분한테 나쁘게 이야기한 적 없는 것 같은데"라고 말하자 신애는 "있어요"라고 분명하게 말했다. 이어 신애는 "모케이블 방송에서 김구라 씨가 저를 안좋게 언급한 적이 있다. 나에 대해 '빠바바바바'라고 이야기했다"고 폭로했다. 김구라는 정말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진땀을 뺐다. 김구라는 신애의 폭탄발언에 난감해 하며 공개 사과했다.

이효리, 김선아, 문희준에서 이제 신애까지 김구라의 공개 사과자 명단에 올랐다. 특히 김구라는 신애에게 막말을 한 것에 대해 기억조차 하지 못했다.

김구라는 지난 6월 29일 SBS 파일럿 프로그램 '절친노트'의 녹화장에서 문희준을 설득해 무대로 초대했다. 김구라는 자신의 막말에 대해 진심으로 공식 사과해 마음의 빚을 갚았다. 2003년 인터넷 방송 '김구라와 황봉알의 시사토크'에서 문희준을 '연예계의 후세인', '오사마 빈라덴'이라고 칭하며 "작사·작곡을 해야 아티스트 취급을 해주지", "대마초나 약검사는 무조건 문희준부터 해야 한다"고 돌발 발언을 한 바 있다.

김구라는 지난 5월 28일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김선아에게도 녹화장에 찾아와 직접 사과를 했다. 김선아는 "아들 김동현이가 잘됐으면 좋겠다"고 뼈있는 한마디를 했고 김구라는 "순수하게 키우겠다"며 김선아의 충고를 받아들였다. 김구라는 과거 인터넷 방송에서 김선아를 두고 '피자를 좋아하는 A양'이라고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발언으로 루머를 언급했다.

또 지난 5월 20일 KBS 2TV '상상플러스 시즌3'에 게스트로 출연한 김구라는 '상플'의 MC로 활동 중인 이효리와 녹화장에서 어색한 만남을 가진 뒤 진심으로 사과를 했다. 이효리는 "지난 일이고 먹고 살자고 한 일인데 이해해요"라고 사과를 받아들였다. 김구라는 인터넷 방송에서 이효리의 신체부위를 비속어로 표현해 팬들뿐 아니라 여성단체들이 항의할 정도로 파장이 컸다.

과거 인터넷 방송에서 여러 스타들에 대한 막말을 해 파문을 일으킨 적이 있는 김구라. 그가 방송을 하면서 얼마나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과를 해야하는 것인지. 다음 차례의 연예계 스타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송윤세 knaty@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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