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앤더시티' 궁금증 4가지..뉴욕도서관서 결혼식 가능?

2008. 6. 15.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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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홍정원 기자]

사라 제시카 파커 주연 영화 '섹스 앤 더 시티'(수입 태원엔터테인먼트)의 인기가 상승하면서 영화 촬영장소, 의상 등에 관한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영화사가 '섹스 앤 더 시티'의 각종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섹스 앤 더 시티'는 화려한 뉴요커 여성 4인의 삶을 통해 여성의 평생 이슈인 패션, 성과 사랑, 우정을 솔직하게 그린다. 스토리는 4년 전 마지막으로 나왔던 동명 TV시리즈의 완결판으로 엮었다. 베드신과 누드신 등 노출 수위와 코미디는 더욱 업그레이드 됐으며 스토리 역시 탄탄함을 자랑한다. 주인공들의 연령대는 40대 혹은 50대(사만다는 극 후반 50세 생일을 맞는다)지만 성인 여성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사랑과 결혼에 대한 방향을 제시한다.

#'뉴욕도서관'에서 실제 결혼식이 가능할까?

뉴욕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인 뉴욕공립도서관이 '섹스 앤 더 시티' 개봉 이후 색다른 이유로 각광받고 있다. 주인공 캐리가 점 찍은 뉴욕공립도서관이 가장 이상적인 결혼식 장소로 손꼽히며 실제로도 결혼식이 가능한지 여부를 확인하는 전화가 폭주하고 있다. 실제 뉴욕공립도서관은 올해 뉴욕 웨딩 매거진에서 '뉴욕 최고의 결혼식 장소'로 손꼽힐 만큼 유명한 장소다. 하지만 375명을 수용할 수 있는 뉴욕공립도서관 예식홀의 5시간 랜탈 비용이 한화로 약 3,000 만원 정도라고 하니 뉴욕 시민들에게도 쉽게 접근하기 힘든 꿈의 예식장으로 불리고 있다.

#위인들의 러브레터가 읽고 싶다면?

주인공 캐리가 남자친구 미스터 빅에게 침대 위에서 읽어준 책 '위인들의 연애편지'도 영화와 함께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영화 속 주인공들처럼 위인들의 러브레터를 활용해 프러포즈하려는 연인 관객들이 책의 제목과 구매 방법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하지만 아쉽게도 '위인들의 연애편지'는 오직 '섹스 앤 더 시티'에만 존재하는 가상 도서다. 영화 촬영을 위해 제작진이 나폴레옹, 볼테르, 베토벤 등 위인들의 러브레터를 묶어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러브레터를 만들어냈다.

#뉴욕 잘 나가는 커리어우먼, 캐리처럼 사는 데 드는 비용은?

'섹스 앤 더 시티'가 많은 여성들에게 사랑 받는 가장 큰 이유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꿈꾸어봤을 화려한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특히 인기 칼럼리스트라는 성공한 직업을 가진 뉴요커 캐리의 삶은 워너비 그 자체다. 그렇다면 캐리처럼 살기 위해 소요되는 비용은 얼마일까? 먼저 캐리가 빅과 함께 마련한 새로운 보금자리인 럭셔리 펜트하우스는 한화로 약 250억원을 호가하며 유명 디자이너 비비안 웨스트우드가 선물한 환상적인 웨딩드레스는 2,300만원, 심지어 캐리가 직접 구매한 심플한 빈티지 웨딩드레스도 사실 2008년 크리스찬 디오르 컬렉션에서 선보인 명품 드레스로 약 610만원 정도의 수준이다.

#환상적인 멕시코 리조트, 알고 보니 캘리포니아 말리부?

'섹스 앤 더 시티' 개봉 열기와 함께 멕시코가 인기 특수를 누리고 있다. 영화 속에서 그녀들이 휴양지로 등장한 멕시코의 눈부신 햇살과 아름다운 해변이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새로운 여행지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러나 알고 보면 극중 등장한 멕시코는 캘리포니아 말리부 해변이다. 촬영 경비를 고려한 제작진이 멕시코와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비슷한 자연환경을 가진 캘리포니아를 지상최대의 낙원으로 재탄생시킨 것이다.

홍정원 man@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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