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덕, 6년 열애 임은경씨와 31일 화촉!
2008. 5. 31. 11:14

개그맨 김시덕이 5월의 마지막날 웨딩마치를 울리며 유부남 대열에 합류한다.
김시덕은 6년 열애한 한 살 연하의 스튜어디스 임은경씨와 오후 7시 서울 김포공항 컨벤션 센터에서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인 것.
주례는 손 철 선생이, 사회는 정형돈이 맡아 이들의 결혼을 축하한다.
김시덕, 임은경 커플은 2003년 동덕여대 방송연예과 출신 후배 개그우먼 김민정의 소개로 첫 만남을 가지며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특히 임씨는 정종철의 부인 황규림과도 같은 학교출신으로 절친한 관계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시덕은 2001년 KBS 개그맨 공채 16기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활약하고 있으며 현재 '개그콘서트-출동 김반장' 코너에 출연중이다.
한편, 이날 개그맨 김수용도 오후 1시 서울 반포동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7살 연하의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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