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NBA 캠프 유망주 40명 살펴보기
제2회 KBL/NBA 농구 캠프가 16일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NBA 코치와 선수들이 KBL 코치 및 선수단과 함께 고교 선수들에게 농구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이번 캠프는 2007년에 제1회가 개최되어 좋은 반응을 끌어낸 바 있다. 일부 코치들 사이에서는 '형식적'이라는 평가도 있었지만,적어도 참가했던 선수들 사이에서는 긍정적인 이야기가 나와 제2회 캠프를 기대케 한 바 있다.
이번 캠프에 참가하는 선수는 모두 40명으로, 고교 무대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잇는 유망주들이다.
6명(장재석, 홍인철, 박경상, 민경준, 김윤태, 박준호)을 제외한 34명은 이번 캠프가 처음이다. 2007년 제1회 캠프 당시 좋은 활약을 보이면서 '브루스 보웬의 남자'가 됐던 박래훈은 어느덧 경희대학교에서 자리를 굳혀가고 있으며, 고교 2학년 신분으로 참가해 안드레 이궈달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던 계성고 임종일도 올해 고교무대에서 폭발력 있는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다. 마산고 3학년으로 캠프에 참가했던 원지승도 초당대학교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다. 그러다면 이번 캠프에서는 과연 어떤 선수들이 등장할까? 40명의 얼굴과 프로필을 간략하게 정리해 보았다.
이성(강원사대부고, 1991년 12월19일, 198cm, 센터)

몽골 국적이었으나 귀화하여 마침내 국내 대회에 출전 중인 이성은 탄력이 뛰어난 선수다. 4월에 있었던 연맹회장기에서는 약체로 평가됐던 강원사대부고를 4강에 진출시킨 바 있다. 김민수처럼 코리안드림을 이루는 것이 목표다. 아직 투박하지만 어떻게 다듬느냐에 따라 큰 재목이 될 것으로 보인다.
황경신(강원사대부고, 1990년 7월 8일, 182cm, 가드)

이성과 함께 강원사대부고를 이끌었던 주득점원이다. 스피드가 좋고 중장거리 슛 능력이 괜찮은 선수다. 올해 연맹회장기에서는 팀이 어려울 때마다 꼭 한 골씩 터트리면서 팀을 구해냈다. 조성원(국민은행 감독)과 추승균(전주 KCC)을 가장 좋아하는 선수로 꼽는다.
정민수(강원사대부고, 1990년 3월 19일, 177cm, 가드)

올해 3학년으로 이성-황경신과 함께 팀을 이끌고 있다. 김승현을 가장 좋아한다는 정민수는 키는 작지만 실속있는 플레이가 눈에 띈다. 가드임에도 불구하고 리바운드가 많으며, 슛거리도 있어 황경신, 박장성과 함께 백코트 득점을 분담했다.
장재석(경복고, 1991년 2월 3일, 201cm, 포워드)

2년 연속 참가하게 됐다. 2007년 12월에는 KBL이 선정한 농구 유망주로서 최승욱(동아중), 한호빈(단대부고)과 함께 장학금을 받기도 했다. 또 장재석은 김유택 국가대표 코치가 바라본 장신 유망주이기도 하다. 키가 크면서도 유연하고 잘 달리기 때문이다. 실제로 그는 슬램덩크의 캐릭터처럼 키가 계속 자라면서 여러 포지션을 소화하는 선수로 성장했다.
전준범(경복고, 1991년 8월 27일, 195cm, 포워드)

삼선중 출신으로 현재 경복고 2학년이다. 3점슛이 뛰어난 선수로, 육상 선수 출신인 아버지 전상열 씨와 어머니 정의정 씨의 운동능력을 잘 물려 받았다는 평이다. 우지원(울산 모비스)과 방성윤(서울 SK)을 가장 존경한다는 전준범은 계속해서 노력해 슈팅 뿐 아니라 드라이브 인과 리바운드 등 다방면에서 재능 있는 선수가 되는 것이 목표다.
이재환(계성고, 1990년 7월 26일, 195cm, 포워드)

계성고 3학년이 이재환은 탄력과 순발력이 좋은 선수다. 리바운드 능력이 좋고, 제법 스텝을 잘 써서 공수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볼핸들링이나 피딩 능력은 다소 떨어지는 편인데, 그런 면에서 이번 빌라누에바와의 만남은 그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배수용(계성고, 1992년 4월 18일, 194cm, 포워드)

계성고 1학년인 배수용도 미래가 기대되는 센터다. 긴 팔을 이용한 리바운드가 인상적이다. 또 그를 본 전문가들은 탄력도 배수용의 장점 중 하나로 꼽고 있다. 그러나 스스로 몸싸움이 약하다고 평가하고 있는데, 이는 노력과 의지에 따라 개선될 수 있는 부분이다.
석종태(광주고, 1992년 7월 25일, 197cm, 센터)

광주중앙중학교를 나와 올해 광주고 1학년으로 가능성을 밝히고 있다. 지난 2월 군산에서 열린 군산시장배 고교농구 대회에서는 5경기 평균 32득점을 기록했다. 고교무대의 강자로 꼽히는 제물포고와의 경기에서는 51점이나 뽑아냈다. 서장훈과 김주성을 존경한다는 그는 힘이 대단히 좋은 센터다. 비슷한 신장대의 선수 중에서는 체중이 제법 많이 나가는 편이다.
신재호(광주고, 1991년 10월 24일, 182cm, 가드)

광주고 2학년인 신재호는 스피드가 매우 눈에 띄는 가드다. 대구 오리온스 김승현을 가장 존경한다는 그는 신재호와 함께 팀 득점을 주도했다. 특히 신입생 석종태가 막힐 때는 적극적으로 공격에 앞장서기도 했다. 그러나 아직 슈팅이 다소 떨어지는 것이 아쉬움으로 남고 있다.
김영훈(군산고, 1992년 5월 21일, 193cm, 센터)

군산고 신입생으로 지난 4월 연맹회장기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신입생임에도 불구하고 김주성과 함께 고득점을 올리면서 눈도장을 찍었다. 센터치고는 키가 작다는 것이 흠이다. 그러나 슈팅 능력이 좋고, 센스가 좋다. 게다가 농구를 시작한 지 아직 3년 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발전이 기대되고 있다.
홍인철(군산고, 1990년 1월 23일, 184cm, 포워드)

2년 연속 캠프에 참가하게 됐다. 청소년 대표팀 출신의 홍세용(고려대)의 동생으로, 슈팅 능력이 출중한 군산고 3학년생이다. 제45회 춘계 전국남녀중고농구연맹전에서 위력적인 득점력을 뽐냈다. 키가 작은 것이 아쉽지만, 슛 셀력션이나 슈팅 기술 등이 갈수록 좋아지고 있다. 비록 지난 4월 연맹회장기에서는 맹장 수술로 중도하차해 아쉬움을 남겼다.
성재경(낙생고, 1990년 1월 30일, 192cm, 포워드)

김종범과 함께 낙생고의 주득점원 역할을 맡고 있다. 성재경은 내외곽을 가리지 않으면서 득점 찬스를 만들어내고 있다. 이제 3학년으로, 2학년이었던 2007년 추계연맹전 결승에서는 결정적인 3점슛 2개로 낙생고에 우승의 행운을 안겨줬다.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현주엽이다. 성경읽기와 ccm감상이 취미라고.
김종범(낙생고, 1990년 9월 20일, 192cm, 포워드)

15일 막 내린 제33회 협회장기 대회와 지난 3월에 있었던 춘계연맹전에서 김종규(204cm, 센터)의 빈 자리를 동료들과 함께 잘 메워오고 있다. 내외곽 득점에 능한 선수로, 5월 7일 대경정산과의 경기에서는 26득점 6리바운드로 분발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상구(단대부고, 1992년 11월 27일, 193cm, 센터)

단대부고 1학년생인 이상구는 체격 조건이 좋아 잠재력이 큰 선수로 평가된다. 전문가들은 그의 키가 계속 자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자세도 안정적이고, 운동 신경이나 센스도 좋아 언젠가는 센터가 아닌 포워드로 더 좋은 재목이 될 것이라 보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이상구의 꿈도 송영진이나 이규섭 같은 장신 슈터로서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는 것이다.
이동주(단대부고, 1989년 9월 9일, 188cm, 가드)

단대부고 3학년으로 키는 188cm에 불과하지만 탄력이 매우 좋은 선수로 평가되고 있다. 외곽슛 능력도 갖추고 있어 한호빈과 함께 팀 공격을 이끌어왔다. 그러나 72kg 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몸이 말랐고, 다소 기복이 있다는 것이 흠으로 지적된다.
임형종(대전고, 1992년 3월 12일, 198cm, 포워드)

대전고 1학년생으로 지난 4월 연맹회장기에서 가능성을 보여줬다. 석종태(광주고)와 함께 1학년 장신자 중에서는 제법 돋보이는 편으로 광주고와의 경기에서는 후반에 맹활악하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 경기에서 그는 15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임준수(대전고, 1990년 5월 16일, 191cm, 가드)

대전고의 핵심인 선수로 이제 3학년이다. 어린 시절 선배인 조상현-조동현의 플레이를 보면서 농구를 좋아하게 됐다는 그는 리딩능력이 뛰어난 가드다. 속공 상황에서의 패스는 화려하진 않지만 실속이 있다. 기본기도 좋고, 1대1 수비 능력도 갖추고 있어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황도연(대전고, 1990년 3월 20일, 190cm, 포워드)

살을 빼기 위해 농구를 시작했다지만 어느덧 임준수의 득점 파트너로서 대전고를 이끄는 존재가 됐다. 올해 3학년으로 190cm로 키는 작지만, 다부진 체격으로 이를 커버하고 있다. 리바운드 가담도 좋은 편이다.
박경상(마산고, 1990년 5월 20일, 182cm, 가드)

안드레 이궈달라가 "한국의 앨런 아이버슨"으로 평가했던 고교 최고의 득점기계다. 득점력이 뛰어나며, 3학년이 되면서 패스와 리딩에도 눈을 뜨면서 더 뛰어난 선수로 성장하고 있다. 올해 연맹회장기에서도 매 경기 30~40점은 가뿐히 넘기는 파괴력을 보여줬다.
김상용(마산고, 1990년 10월 6일, 193cm, 센터)

마산고 2학년으로 현주엽을 가장 좋아하는 선수로 꼽는다. 센터치고는 신장이 작은 편이지만, 골 밑에서의 움직임이 부드럽다. 기술적인 면에서 더 갈고 닦는다면 작은 키를 커버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캠프에 참가하는 김재훈은 그의 좋은 롤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최형석(명지고, 1990년 10월 8일, 188cm, 포워드)

명지고 3학년으로, 기대대로 착실하게 성장하고 있다. 중학교때부터 운동을 시작해 아직은 서툰 감이 있지만 그만큼 발전 가능성도 많다. 세련미를 더 갖춘다면 지금 갖고 있는 돌파와 슈팅 능력은 더욱 돋보일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월 춘계연맹전 군산고와의 경기에서는 36득점를 폭발시키면서 팀의 결선진출을 이끌기도 했다.
홍성민(명지고, 1991년 5월 19일, 196cm, 포워드)

최형석이 외곽을 지킨다면 2학년 홍성민은 명지고 골 밑을 지켰다. 매 경기 최형석에 이어 팀내 득점 2위에 이름을 올렸을 정도로 출중한 기량을 보여왔다. 신장에 비해 체중이 80kg 밖에 되지 않아 아직은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성장세를 계속 이어간다면 좋은 선수가 될 수 잇을 것이다.
박민수(배재고, 1990년 1월 14일, 186cm, 포워드)

배재고 3학년으로 정준원의 뒤를 이어 팀의 핵심을 맡고 있다. 외곽에서의 한 방을 갖고 있는 선수이며, 지난 2007년 대통령기 8강에서는 결정적인 3점슛을 터트리면서 패색이 짙었던 배재고의 4강 진출을 이끌기도 했다.
민경준(배재고, 1990년 5월 19일, 175cm, 가드)

2년 연속 캠프에 참가하게 됐다. 올해 3학년으로 화려함과 실속을 두루 갖춘 가드다. 2대2 플레이를 응용하는 능력도 아주 좋은 선수이며, 힘이 실린 드라이브인도 믿음직스럽다. 키는 175cm이나, 점프력이 좋고, 팔 길이도 길어 유리한 편이다.
박민혁(배재고, 1990년 2월 8일, 192cm, 포워드)

배재중학교를 졸업한 올해 신입생이다. NBA 선수, 코치와 함께 다른 문화의 농구를 배우고 접할 수 있다는 것은 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주성을 좋아하는 그는 수비에서 제법 침착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대성(삼일상고, 1990년 5월 30일, 192cm, 포워드)

'빡빡이 군단' 삼일상고의 3학년으로, 지난 4월 연맹회장기에서는 삼일상고의 정상 등극을 도왔다. 유병훈과 함께 자타가 공인하는 공격수답게 화려하면서도 화끈한 공격력이 돋보인다. 특히 슈팅 능력이 좋고, 큰 경기에서 중심으로 뛴 경험이 갈수록 늘고 있어 미래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2007년 고대총장배에서는 27점 1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 우승을 이끌었다.
김민구(삼일상고, 1991년 6월 24일, 185cm, 가드)

삼일상고 2학년으로,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자신의 선배인 양희종(안양 KT&G)이다. 김민구는 배포가 있는 선수다. 과감한 드라이브인과 재치있는 경기운영이 돋보이며, 팽팽한 시점에 하나씩 터트려주는 3점슛도 괜찮은 편이다. 기록에는 다소 오르내림이 있지만, 지금 삼일상고에는 워낙 좋은 선수가 많기에 그 진가를 보기 위해서는 더 지켜봐야 한다는 평이다.
조준현(상산전자고, 1990년 4월 16일, 200cm, 센터)

2학년으로 팀내 최장신 선수다. 리바운드는 뛰어나지만 아직까지 공부가 더 필요하다. 특히 기본기를 더 다듬어야 한다. 김주성을 가장 존경하는 선수로 꼽는다.
이상용(양정고, 1989년 8월 16일, 195cm, 포워드)

조익재와 함께 양정고의 주득점원을 맡아왔다. 올해 3학년으로 좋은 하드웨어를 갖고 있다. 계속해서 기술을 다듬고 대학에서 체격을 키운다면 좋은 선수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리바운드 가담도 매우 좋은 편이다.
조익재(양정고, 1990년 9월 4일, 188cm, 포워드)

이번 협회장기에서 양정고가 5년만에 4강에 오르는데 일등공신이었다. 이상용, 강영준 등과 함께 코트를 휘저었다. 매 경기 더블-더블, 혹은 20득점 이상씩을 올리면서 활약중이다. 그만큼 내외곽에서의 득점력이 믿음직스럽다.
강영준(양정고, 1990년 11월 21일, 184cm, 가드)

양정고 3학년으로, 고향이 제주도다. 초등학교 5학년때 빠르다는 이유로 농구와 연을 맺어 결국 서울로 농구유학을 오기에 이르렀다. 리딩가드로서 시야가 좁다는 것이 흠이긴 하지만, 스피드가 좋고 야투 능력이 좋아 주목을 받았다. 그의 꿈은 제주도 출신 제1호 프로농구 선수가 되는 것이다.
이승현(용산고, 1992년 4월 16일, 198cm, 센터)

용산고 돌풍의 핵심이었다. 올해 서울시장기 대회에서 포스트를 이끌면서 경복고의 트리플 타워에 당당히 대항해 강한 인상을 남겼다. 아직은 부족한 점이 더 많은 그이지만, 2미터에 가까운 키에 유연성과 힘, 기술을 지니고 있어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승현의 가족은 모두가 선수 경험을 가지고 있다. 아버지 이용길씨는 인천체고와 인천체대에서 농구선수의 길을 걸었으며, 구미에 있는 세미실업팀인 코오롱에서 선수생활을 했다. 어머니 최혜경씨 역시 기전여중과 전북체고를 거쳐 실업팀인 코오롱에서 농구선수로 활약을 했던 농구인이다. 큰 형은 종목은 다르지만 어릴 때부터 유도를 했고 지금은 용인대에서 학업을 이어가고 있어 가족 모두가 스포츠인 출신이다.
김유민(전주고, 1990년 8월 19일, 187cm, 가드)

전주고 3학년생으로, 팀의 해결사이자 에이스다. 이광재(원주 동부)를 가장 좋아하는 선수로 꼽는다. 2007년 협회장기 결승에서는 공격을 주도하면서 전주고의 우승을 이끌었다. 발이 빠르고 득점력이 좋은 선수다.
김윤태(제물포고, 1990년 3월 17일, 184cm, 가드)

제물포고를 이끌고 있는 듀얼가드로서 계속해서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184cm의 키이지만 득점력이 매우 좋다. 공격 욕심은 많지만 슛을 던져야 할 때와 던지지 말아야 할 때를 잘 알고 있다는 평이다. 다만 어시스트나 공격 전개에 있어서는 더 발전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박준호(제물포고, 1989년 6월 21일, 199cm, 센터)

제물포고의 포스트를 책임질 선수. 골 밑에서의 득점력 뿐 아니라 중거리슛과 드라이브인도 나날이 향상되고 있다. NBA 캠프는 김윤호와 함께 2년 연속 참가하게 됐다. 유연성과 스텝도 많이 좋아졌다는 평이지만, 웨이트와 파워가 아쉽다. 오세근을 키운 김영래 코치의 지도를 받고 있는 만큼 계속해서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대혁(홍대부고, 1989년 2월 16일, 203cm, 센터)

올해 3학년인인 이대혁은 203cm라는 큰 키가 매력적이다. 매 경기 더블-더블을 하면서 임동섭과 함께 홍대부고의 2008년 선전을 이끌었다.
임동섭(홍대부고, 1990년 8월 29일, 193cm 포워드)

홍대부고의 에이스다. 올해 맹활약을 하면서 홍대부고를 연맹회장기 준우승, 서울시장기 4강에 올려놓았다. 다재다능함은 임동섭의 장점이다. 전문가들은 그가 대형슈터로 성장할 자질이 충분하다고 보고 있다. 2대2 플레이에 이은 드라이브인과 정확한 3점포는 그의 장점이다. 다만 수비가 다소 약하고 웨이트가 떨어지는 것이 앞으로 그가 풀어가야 할 숙제다.
이성엽(휘문고, 1990년 5월 16일, 194cm, 포워드)

올해 2학년으로, 휘문중학교를 거쳐 휘문고에서 활약하고 있다. 학교 선배인 방성윤을 가장 존경하는 선수로 꼽고 있는 이성엽은 장신이면서도 제법 빠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조영동(휘문고, 1991년 9월 27일, 192cm, 포워드)

작년부터 이성엽과 함께 휘문고의 주포로 뛰고 있다. 광신중학교 출신으로 올해 2학년이다.
고지만(휘문고, 1989년 5월 12일, 191cm, 포워드)

어른스러운 눈매가 돋보이는 고지만은 올해 3학년으로, 슈팅 능력이 장점이다. 휘문중 시절부터 모용훈과 함께 활약했던 그는 고교 입학 후 센터에서 포워드로 전향하였다.
저작권자 ⓒ 점프볼.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08-05-15 손대범 기자( sondaebum@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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