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프랑스판 작업남·여의 유쾌한 로맨스
2008. 5. 7. 12:40

[스포츠월드] 작업녀나 작업남이 되고 싶은 욕망이 숨겨져 있다. 여기에 뭇 이성들로부터 '나쁜놈'이나 '못된년'이 아닌, '그래도 진정 내가 사랑했던 이'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프라이스리스'는 작업녀와 작업남의 사랑 이야기지만 송일국과 손예진이 작업남과 작업녀로 등장했던 '연애의 정석'과는 시작부터가 다르다.
휴양지의 고급 호텔 웨어터인 장(게드 엘마레)은 작업남이 될 위인이 못된다. 그러던 어느날 술에 취한 작업녀 이렌느(오드리 토투)가 장을 젊은 부자로 오해해 유혹하고 그만 장은 이렌느와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1년 후 이렌느를 다시 만난 장은 자신의 작업이 호텔 웨이터에 불과하다는 사실이 탄로나지만 이렌느를 사랑하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그러나 이렌느의 허영심과 명품에 대한 끊임없는 욕심에 장은 파산상태에 이른다. 이렌느가 장을 버리고 떠나려는 순간, 장은 우연찮게 노년의 귀부인으로부터 든든한 지원을 받게 되고 작업남으로 변신하기 시작한다.
결혼보다 연애가 각광받고 있는 시대적 조류에 맞게 영화는 쏠쏠한 연애 팁을 가르쳐준다. 8일 개봉. 15세 관람가.
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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