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 무어 딸 루머 윌리스, 엄마 똑닮은 외모 '눈길'

2008. 4. 3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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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전수미 기자]

할리우드 톱스타 데미 무어의 큰딸 루머 윌리스(19)가 배우이자 패셔니스타인 엄마의 행보를 그대로 따르고 있어 눈길을 끈다.

29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에 따르면 루머 윌리스는 지난 25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트리베카 영화제(Tribeca Film Festival)에 참석했다.

자신의 새 영화 'From Within'의 시사회를 위해 이날 영화제에 참석한 루머 윌리스는 어깨를 드러낸 흰색 드레스 차림에 긴 머리를 늘어뜨린 청순한 모습으로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엄마 데미 무어와 비슷한 체격을 지닌 그는 데미 무어의 모습을 연상케 하는 스타일과 자신감 넘치는 포즈로 무장하고 나타나 스포트라이트를 집중시켰다는 후문. 여기에 아빠인 브루스 윌리스(53)가 새 여자친구 엠마 헤밍(27)을 대동하고 시사회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루머 윌리스는 페든 파파마이클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호러 영화 'From Within'으로 배우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영화 평론가들은 루머 윌리스가 이 작품을 계기로 앞으로 더 많은 영화에 출연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혼한 데미 무어-브루스 윌리스 부부의 장녀인 루머 윌리스는 이전에도 엄마 아빠의 작품에 간간이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려왔다.

5살 때인 지난 1994년에는 엄마 데미 무어 주연의 영화 '나우 앤 덴'에 출연해 화제가 됐다. 이후 아빠 브루스 윌리스가 주연을 맡은 영화 '호스티지'에 출연해 아빠를 똑 닮은 외모로 눈길을 끄는가 하면 지난해에는 코미디영화 '소포머'에 문제아로 출연했다.

가장 최근에는 영화 '디스터비아'에 출연한 한국계 배우 아론 유와 염문설이 불거지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coolnwar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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