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세원 "해찬이 보면 빨리 결혼하고 싶어진다"

2008. 4. 2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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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이현우 기자/사진 황진환 기자]

"해찬이 보면 빨리 결혼하고 싶어 진다"

28일 서울 청담동 엠키친에서 국내 입양에 대한 인식재고와 다섯 완소 위탁부의 좌충우돌 육아일기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Mnet '다섯남자와 아기천사'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아기천사'의 아빠 고세원은 "해찬이와 함께 하며 부모님의 마음을 조금은 알 것 같다"며 "일 마치고 집에 돌아왔을 때 해찬이가 안아달라고 팔을 벌리고 활짝 웃으면 피로 가 싹 가신다"고 말했다. 이어 고세원은 "생명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됐다"고 전했다.

고세원은 "해찬이를 만나기 전에는 아이를 돌보는 게 귀찮지는 않을까 생각했다"고 솔직히 털어놓으며 "아기는 그 존재자체로 행복을 주는 것 같다"며 "빨리 결혼해서 아이 갖고 싶다"고 고백했다.

고세원은 최근 해찬이를 처음만난 보육원에 다녀왔다는 사실을 전하며 "해찬이가 한달 반만에 보육원 식구들을 다 잊어 버렸다. 사랑을 많이 받게 되면 그 전 아픈기억은 다 잊는게 정상적인 이 나이 또래 아이들의 정상적인 현상이라고 한다"고 전하며 입양을 결심한 부모들에게 "해찬이처럼 아픈 기억들은 다 잊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게 많이 사랑해 달라"는 당부를 잊지 않았다.

고세원은 tvN '막돼먹은 영애씨' 에서 4차원의 정신세계와 뻔뻔함, 엉뚱함을 소유한 혁규로 열연을 펼치고 있으며 남자다운 성격과 리더쉽으로 해찬이의 아빠 캐릭터를 맡아 나머지 4명의 멤버들을 이끌어 가고 있다. 해찬이가 다섯 남자 중 제일 잘 따른다.

생후 10일만에 전남 해남의 한 바닷가에서 발견된 해찬이는 곧바로 나주의 한 시설로 옮겨져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다가 고세원, 최원준, 원태희, 지은성, 진원 등 다섯완소 위탁부와 조우하게 됐고, 천진난만하고 밝은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귀여움을 독자치하고 있다.

사회에서 무관심 속에서 소외되고 있는 어린 아기들에게 사랑의 가족을 찾아 주기 위한 통로의 역할을 하고 있는 '다섯남자와 아기천사'는 다섯 남자가 꾸미는 가정환경 속에서 아기의 정서와 생활을 책임지며 양육하는 모습을 리얼하게 그리고 있다.

단순히 아기를 돌보는 것을 넘어서 엄마의 품 안에서 자랄 수 없는 아기에게 사랑의 공간을 만들어 줌으로써 새로운 가족을 찾기 위한 희망을 제시하기 위한 리얼리티 프로그램 '다섯남자와 아기천사'는 Mnet을 통해 매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방송된다.

이현우 nobody@newsen.com / 황진환 jordanh@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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