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 동생 피살에 호주 언론들 "희생자 청년의 형 유명배우" 충격

[뉴스엔 김희준 기자]
호주 언론들이 호주에서 죽은 한국인의 형이 한국의 스타 이동건이라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호주의 더 시드니 모닝 헤럴드는 22일(현지시간) 한국 경찰이 시드니에서 흉기에 살해당한 한국인 청년의 형이 한국의 톱스타 배우임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더 시드니 모닝 헤럴드는 기사에서 "한국인들이 이동건 동생의 죽음에 충격을 받았으며 인터넷 사이트들이 이동건의 팬들이 남긴 추모 메시지로 넘쳐나고 있다"고 한국의 실상을 전하고 있다.
더 시드니 포스트는 이동건이 한국에서 유명한 배우중에 한명이며 많은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다고 소개했다. 더 시드니 모닝 포스트는 한국 일부 매체의 기사를 인용해 이동건이 남동생의 죽음에 눈물을 감추지 못했으며 이동건이 친동생에 얼마나 애정을 가지고 있었는지에 대해 묘사했다.
한편 이동건의 동생은 20일 새벽 1시께 호주 시드니 차이나타운 근처 한 쇼핑센터 앞에서 중국계 청년들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사망했다. 이동건은 21일 비보를 접하고 호주 시드니로 날아갔다.
이동건의 동생을 살해한 범인은 중국계 10대 청소년으로 밝혀졌으며 이동건은 친동생이 중국계 10대 청소년 2명에게 흉기에 찔려 사망한 사실을 확인한 뒤 그 자리에서 목을 놓아 울며 눈물을 펑펑 흘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건은 동생의 유해와 함께 27일 귀국해 국내에서 장례식을 치를 예정이다.
(사진설명=더 시드니 모닝 헤럴드 기사 화면 캡쳐)
김희준 jinxijun@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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