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교수' 송준근, "아버지 생활영어가 내 개그 아이디어"

2008. 3. 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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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이랑 기자] 느끼한 준교수 역할을 십분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준교수' 송준근이 준교수 캐릭터의 개그 아이디어 제공자 중 한 명으로 아버지를 꼽았다.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준교수의 은밀한 매력'에 영어를 가르치는 준교수로 출연하며 많은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준교수는 마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사실 아버지의 생활영어가 나에게 많은 아이디어를 준다"며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

코너에서 영어 교수로 출연하는 송준근은 '오케이 릴렉스 컴다운 렛츠고', '우쥬 플리즈 닥쳐줄래?' 등의 말이 안되지만 재미있는 영어를 구사한다. 이런 아이디어는 4년 넘게 미국에서 직장생활을 하셨던 송준근 아버지의 영어를 듣고 만든 아이디어라고 한다.

송준근은 "아버지가 평소에도 '굿나잇(Good night) 준', '굿럭(Good luck)' 등의 말을 문자로 보내신다. 사실 내 개그에는 아버지의 영향이 있었다"며 아버지 이야기를 꺼냈다.

이런 송준근의 아버지는 아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고 한다. 송준근이 출연하는 방송을 모니터 하고 메일로 분석까지 하는 등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준다.

"내가 개그맨을 한다고 하니 부모님도 걱정 많이 하셨다"고 말한 송준근은 "아버지는 많이 밀어주셨지만, 어머니는 걱정 많이 하셨는데 지금까지 반대 없이 좋아해 주시는 것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준교수의 은밀한 매력'에 출연중인 송준근. 사진=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임이랑 기자 quee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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