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김성희 팀 탈퇴선언, 가수보다 학업이 먼저
2008. 2. 28. 23:55

여성그룹 카라의 멤버 김성희가 팀에서 하차한다.
김성희는 최근 소속사에 팀 탈퇴 의사를 밝혔다. 학업과 집안의 반대가 탈퇴 이유.
카라 소속사 측은 최근 김성희과 논의 끝에 그녀의 뜻을 받아들여 팀에서 하차를 최종 결정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김성희는 카라 결성 때부터 집안 반대에 부딪혔었다. 학업을 마친 뒤 연예활동을 하겠다는 것이 본인과 부모의 뜻이다"고 전했다.
카라 소속사는 김성희의 빈 자리를 케이블 채널과 함께 공개 오디션을 통해 물색한다.
그룹 원더걸스는 초기 멤버인 현아가 건강악화로 하차했고 대신 유빈이 투입됐다. 7년차 그룹 쥬얼리 역시 이지현, 조민아가 연기 활동을 위해 팀을 탈퇴했고 최근 하주연, 김은정이 새 멤버로 합류해 새롭게 팀을 정비했다.
[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엔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