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이 유우, 첫 드라마 주연..술집여사장
2008. 2. 26. 17:16

【서울=뉴시스】
일본의 영화배우 아오이 유우(22·사진)가 처음으로 TV드라마 주연을 맡았다.
4월 방영예정인 니혼TV드라마 '오센'에서 젊은 술집 여사장 역으로 등장한다. 미모와 천재적인 미적 감각의 소유자이지만, 술을 너무 좋아하는 엽기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는 이색적인 캐릭터다.
드라마는 만화잡지 '이브닝'에 연재중인 동명만화가 원작이다. 음식과 문화를 주제로 현대인이 잊고 있던 멋진 것들을 상기시킨다는 기획의도를 가지고 있다.
아오이는 그동안 영화배우로 활약해왔다. 2006년에는 '훌라걸스'로 각종 영화제의 신인상, 여우주연상을 휩쓴 바 있다. 영화 '릴리슈슈의 모든 것'으로 데뷔한 이후 '하나와 앨리스', '허니와 클로버', '무지개여신' 등에서 청순한 매력을 뽐냈다.
한국에도 팬이 많다. 드라마 출연은 2006년 '닥터코로의 진료소2006'이후 처음이다. 그동안 드라마에서 주연을 맡은 적은 없다.
아오이는 "내가 드라마 주연을 맡으리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고 기뻐했다. 연출자 미카이 에리코 프로듀서는 "엉뚱하면서도 천진난만한 젊은 술집 여사장 역할을 아오이가 연기하면 멋있을 것 같았다"고 캐스팅 이유를 설명했다.
김용호기자 yh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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