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 9단 지난해 상금 1위

2008. 1. 7.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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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지난 해 반상을 주도했던 이세돌(사진) 9단이 국내 프로기사 상금 순위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원이 7일 발표한 '2007년 국내 프로기사 상금랭킹'에 따르면 2006년 2억6천만원에 그쳤던 이세돌 9단이 지난해에는 모두 5억9천만원을 벌어들였다.

최근 부진한 성적을 보인 이창호 9단은 3억8천만원으로 2위를 차지했고, 후지쓰배 정상에 오른 박영훈 9단이 3억5천만원으로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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