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하이 미쓰라진, 민경훈-서인영-지현우 막말방송 구설수 일파만파

2008. 1. 3.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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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그룹 에픽하이의 멤버 미쓰라진이 자신이 진행하는 DMB라디오 방송에서 막말발언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미쓰라진은 인터넷 음악포털 멜론의 DMB라디오 프로그램 '미쓰라진의 음악데이트' 신년특집 '쥐띠들의 노래들' 방송 분에서 "더 너츠의 지현우씨, 쌍팔년도 발라드 하고 계시는 민경훈씨, 쥐띠 애들은 왜 이렇게 키가 커, 184cm정도가 적정 키야? 인사 안하는 사람들은 다 84년생이네, 목에 깁스하고 다니는 줄 알았네. (이방송) 들을 사람은 들으세요"라고 막말을 해 파문이 일고 있다.

미쓰라진은 이 방송의 앞부분에도 여성 4인조그룹 쥬얼리 멤버 서인영에 대해 "말도 안돼 이 인간이 84라고. 나는 누나인줄 알고 계속 존댓말 썼단 말야. 아씨, 죽었어. 뭐야. 다 죽었어 인제"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 프로그램은 각종 연예 게시판에 등록되면서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 시작해 찬반양론이 가속화되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진행자가 반말로 다른 연예인을 비방하는 것을 옳지 못하다"고 비난여론을 쏟아내는 반면 또 다른 일부 네티즌들은 "외부로 공개되지 않는 인터넷 방송 같은 형식이어서 자유롭게 진행을 했을 뿐이다"고 두둔하기도 했다.

미쓰라진은 최근 케이블 채널 M.net의 '꽃미남 아롱사태'를 통해 단독 MC로 데뷔하기도 했다.

[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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