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효도르 경기 시청률 13.02%

엔터테인먼트채널 XTM이 2007년 케이블TV 대미를 휩쓸었다.
구랍 31일 사상 초유의 빅매치로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과 일본 등 전세계의 주목을 끌었던 '야렌노카! 2007' 최홍만 대 에밀리아넨코 효도르 경기의 평균 시청률이 13.02%로 두 선수의 명성에 걸맞은 기록을 세웠다.(이하 AGB닐슨 미디어, 케이블 가구 기준)
효도르가 관절꺾기 기술로 최홍만에게 기권승을 거둔 밤 10시47분에는 13.51%의 높은 순간시청률을 기록했다. 당시 시청점유율은 47.34%로 케이블 시청자 가운데 절반 가까이가 최홍만 경기를 지켜본 셈.
특히 최홍만·효도르 경기의 시청률이 지상파 3사의 연말 시상 프로그램들의 동시간대 시청률을 모두 제압한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끈다. 케이블 시청 가구를 대상으로 한 시청률 조사에서 경기가 벌어지는 동안 'KBS 연기대상'의 시청률은 5.02%, 'MBC 가요대제전'은 12.1%, 'SBS 연기대상'은 12.97%에 그쳐 최홍만·효도르 경기에 연말 시상식보다 더 많은 관심을 끌어낸 것으로 나타났다.
연이어 중계된 'K-1 다이너마이트 2007'과 '야렌노카! 2007'의 전체 시청률은 각각 평균 6.28%(시청점유율 24.79%)와 5.06%(시청점유율 22.20%)를 기록, 케이블채널 하루 전체 시청률에서 1위를 이끌어냈다.
일본 격투기 중량급 최강자 마사토에 아쉽게 기권패한 최용수 경기는 9.79%, 데뷔전 승리 후 K-1 무대 첫 패배를 맛본 김영현·니콜라스 페타스 경기는 8.89%를 기록했다. '야렌노카! 2007' 추성훈·미사키 카즈오 경기는 7.48%를 나타내 한국 선수들에 대한 높은 국민적 관심을 반영했다. 올림픽 메달리스트 정부경·아오키 신야 경기 시청률은 3.74%.
XTM 관계자는 "최홍만 선수뿐만 아니라 김영현·추성훈·정부경 선수의 경기에서도 높은 시청률이 나왔다"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세계 격투기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우리 선수들에 대한 응원과 격려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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