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너와·투막집, 국가지정문화재

【서울=뉴시스】
문화재청(청장 유홍준)은 경북 민속자료 제55호 '울릉 나리동 너와집'과 경북 민속자료 제56호 '울릉 나리동 투막집'을 국가지정문화재인 중요민속자료 제256호 '울릉 나리동 너와집 및 투막집'으로, 경북 민속자료 제57호 '울릉 나리동 투막집'을 제257호 '울릉 나리동 투막집'으로 각각 지정키로 했다.
승격된 '울릉 나리동 너와집 및 투막집'중 너와집은 울릉도 개척 무렵인 1883년 당시의 울릉도 재래 집 형태를 잘 간직하고 있는 1940년대의 5칸 1자집 건축물이다. 지붕을 너와로 이었고 내부는 귀틀구조로 돼있다. 집 주위에는 전부 우데기를 돌리고 앞부분에는 폭을 넓게 잡은 죽담이 있다.
투막집은 1945년에 건립한 것으로 본래 3칸 집이었으나 한 칸을 달아내 현재는 4칸으로 돼있다. 지붕은 새로 이었으며 내부는 귀틀구조이고 집 주위 또한 너와집과 같이 4면을 억새를 세워 돌린 우데기로 가렸다.
'울릉 나리동 투막집'도 1945년 전후에 건립한 것이지만 울릉도 개척 당시인 19세기 말의 건축수법을 잘 간직한 집으로 여겨진다. 건물은 정면 4칸 규모로 좌측에 마굿간을 두고 정지, 큰방, 머리방으로 실들을 배열시키고 있다. 마굿간이 원형을 유지하고 있고 정지 후편도 억새로 폐쇄된 점 등이 여타 투막집과 다소 다른 차별성을 띠고 있다. 다른 투막집과 동일한 귀틀구조에 4면을 억새 우데기로 둘러놓았다.
<사진>은 울릉 나리동 너와집
이승영기자 sy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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