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국제심판된 김상우씨

2007. 12. 2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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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현대중공업은 조선프로젝트운영부에서 근무하는 김상우씨(33)가 최근 국제축구연맹(FIFA)에서 주관하는 국제축구심판자격시험에서 합격, 내년부터 국제심판으로 경기장을 누비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김씨는 울산대 재학 시절 축구동아리 활동을 하는 등 평소 축구를 즐겨오다 2002년 초 대한축구협회 3급 축구심판자격을 따면서 심판 생활을 시작했고, 2005년 1급 자격을 획득한 후 내셔널리그 및 프로 2군 경기에 배정받아 주심으로 활약해왔다.

김상우씨는 내년부터 월드컵 예선전과 A매치 경기를 비롯한 각종 국제경기에서 주심으로 활약하게 되며, 향후 올림픽과 월드컵 본선 등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도 얻게 됐다.

김상우씨는 "유독 축구에 대한 애착이 강한 회사와 동료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국제심판의 꿈을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 매 시합마다 공정한 마음가짐으로 임해, 선수와 관중이 모두 만족하는 원활한 경기를 진행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진=현대중공업 제공) /박선열기자 psy@newsis.com <관련기사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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