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 트레져2', 美 크리스마스 흥행1위

2007. 12. 26. 09:0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이경호 기자] '케서방' 니콜라스 케이지 주연의 '내셔널 트레져2:비밀의 책(National Treasure: Book of Secrets)'가 크리스마스이브 미국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미국 박스오피스 모조 집계결과 '내셔널 트레져2: 비밀의 책'은 24일 3832개 스크린에서 상영돼 825만 달러의 수입을 올려 크리스마스 흥행 정상을 차지했다.

2위는 '앨빈과 슈퍼밴드'로 490만 달러를 크리스마스이브에 벌어들였다. 실사와 애니메이션이 동시에 등장하는 이 영화는 주말 박스오피스 2위였던 윌 스미스의 '나는 전설이다'를 끌어내리고 2위를 기록했다.

'앨빈과 슈퍼밴드'의 3499개 보다 많은 3620개 스크린에서 상영된 '나는 전설이다'는 관객이 급격히 감소하며 198만 3000달러를 기록하며 3위를 차지했다.

톱 스타 톰 행크스와 줄리아 로버츠 주연의 '찰리 윌슨의 전쟁'은 198만 3000달러로 4위, 조네 뎁의 '스위니 토드'는 117만 2000달러로 5위를 기록했다.

24일 박스오피스는 일요일이었던 23일과 비교해 1위 '내셔널 트레져2'가 -37%, 2위 '앨빈과 슈퍼맨드'가 -42.3%. 3위 '나는 전설이다'가 -53% 등 관객수가 급격히 줄어들어 1년 중 가장 많은 관객수를 기록하는 국내와는 전혀 다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보여줬다.

[사진=크리스마스이브 미국에서 가장 많은 관객수를 기록한 '내셔널 트레져2']

(이경호 기자 rush@mydaily.co.kr)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모바일 마이데일리 3693 + NATE/magicⓝ/ez-i

- NO1.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