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현수, 서울대 출신 사업가와 '깜짝 결혼'

신혼여행 떠났다가 21일 귀국
상큼 발랄한 연기로 주목을 받았던 탤런트 김현수(29)가 결혼식을 올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김현수는 지난 15일 오후 5시30분 서울 잠실의 한 교회에서 서울대 출신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친지 및 신랑신부의 친구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회 담임목사의 주례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수는 결혼식 직후 신혼여행을 떠났고 21일 귀국했다.
김현수의 가족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기독교 집안이라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면서 "본인이 언론에 알려지는 것을 꺼려해 조용히 결혼식을 치렀다"고 말했다.
이화여대 성악과 출신인 김현수는 1998년 SBS 시트콤 <la아리랑>으로 연예계 데뷔, 여러 드라마에서 발랄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2002년에는 영화 <울랄라 씨스터즈> <휘파람 공주>로 스크린에 진출했고, 2003년에는 뮤지컬로 활동 무대를 옮기며 연기의 폭을 넓혔다.
김현수는 2004년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 한 뒤 해외 유학을 떠났고, 결혼 준비를 위해 올 초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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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이닷컴 김재범기자 kjb@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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