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 당선자 70문70답
【서울=뉴시스】
1. 생년월일 : 1941년 12월19일
2. 신체 사이즈 : 키 173cm, 몸무게 70kg, 허리 32인치
3. 혈액형 : B형
4. 종교 : 기독교
5. 가족 : 부인과 1남 3녀, 형제 - 4남 3녀 중 다섯째
6. 결혼기념일 : 1970년 12월19일
7. 취미 : 테니스. 영화 보기
8. 좋아하는 음식 : 순두부, 김치찌개, 비빔밥, 스파게티
9. 싫어하는 음식 : 특별히 없음.
10. 장점 : 긍정적 사고
11. 단점 : 없음
12. 신체 비밀 : 남보다 손바닥 길이만큼 팔이 길다.
13. 하루 중 가장 행복할 때 : 늦은 시간 케이블 TV로 영화를 볼 때
14. 성형수술을 한다면 어느 부위 : 부모님이 물려주신 유산이라 할 생각 없다. 쌍꺼풀수술을 권유받은 적은 있다.
15. 한 달 용돈 : 지갑에 현금 10만 원 정도는 늘 갖고 다닌다. 재래시장에서 떡볶이와 붕어빵을 사먹기 위해서다.
16. 첫사랑은 : 초등학교 5학년 때 짝. 그런데 나를 너무 구박했다.
17. 이성을 볼 때는 어디를 먼저 보나 : 눈
18. 살아오면서 가장 즐거웠던 순간 : 첫 손주를 봤을 때
19. 살아오면서 가장 후회스러운 것 : 어머니 살아 생전에 새 옷 한 벌 못 해드린 것
20. 아랫 사람을 평가하는 기준 : 창의력 ?적극성 (정직, 성실은 기본)
21. 가장 자신있는 요리 : 라면 끓이기는 프로급
22. 지금까지 살면서 가장 고마운 사람 : 어머니, 야간학교 보내 준 선생님
23. 꼴불견인 사람 : 무책임한 사람
24. 자신이 가장 멋있을 때 : 20~30대 젊은이들과 테니스 칠 때,
25. 학교 다니면서 가장 못 했던 등수 : 3등
26. 잠버릇 : 머리만 대면 깊이 잔다. 자다 깨 전화 받아도 평상시처럼 대화하고 다시 깊이 잠든다.
27. 맞벌이에 대해 : 찬성한다. 본인만 원하면.
28. 살면서 허무할 때 : 황당한 일 겪을 때
29. 스트레스 해소법 : 땀 흘려 운동하는 게 최고다
30. 약속시간 몇 분까지 기다릴 수 있나 : 일의 사안에 따라 다르지만, 여자면 올 때까지 기다릴 수 있다
31. 여자와 남자의 가장 큰 차이는 : 감성의 차이
32. 살면서 가장 창피했던 적 : 고교 시절, 여학교 앞에서 뻥튀기장사 했을 때
33. 몇 살까지 살고 싶나 :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다
34. 나의 패션 : 아내 손에 달려 있다
35. 잘하는 스포츠 : 테니스, 수영
36. 햇빛과 달빛 중 어느 쪽이 좋은지 : 이병주 시인이 그랬다.햇볕에 바래면 역사요, 달빛에 비치면 신화라고. 분위기에 따라 다르다
37. 가장 좋아하는 외국인 : 영화배우 비비안 리
38. 생일에는 무엇을 하나 : 명절 때 각기 바쁜 형제들이 모이기 힘들어 생일 때 온 가족이 만난다
39. 좌우명 : 최선을 다한다
40. 사랑이란 : 달콤한 것
41. 한 달 독서량은 : 평소에는 10권쯤, 요즘은 바빠서 1~2권
42. 감명 깊게 읽은 책 : 슈바이처 전기, 법정스님의 무소유
43. 주량은 : 맥주 1병
44. 징크스는 : 특별한 징크스는 없다.
45. 인간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 : 신뢰
46. 내일 지구의 종말이 온다면 : 고민하겠지만, 일단 사과를 따 먹겠다
47. 지금 현재 가장 바라는 일 : \(^0^)(^-^)/
48. 사랑과 우정은 어떻게 구분하나 : 둘 다 소중하다
49. 결혼에 대한 생각 : 둘이 하나가 되는 것
50. 화났을 때의 행동은 : 눈을 감고, 입을 꽉 다문다
51. 습관 : 피로하면 자동차에서 잠깐씩 토막잠을 잘 때가 있다
52. 은퇴 후 나의 모습 : 초등학교 선생님, 고고학자
53. 어린 시절 꿈은 : 선생님, 소방관
54. 지금 보고 싶은 사람은 : 손녀
55. 지금 행복한가 : 행복하다
56. 지금 아내가 울고 있다. 어찌할 것인가 : 마음이 풀릴 때까지 기다린다
57. 내가 생각하는 행복은 : 화목한 가정, 따뜻한 사회
58. 별명 : 컴도저(컴퓨터가 달린 불도저), 훈남, 완소남
59. 배우고 싶은 것 : 서예(어려서부터 워낙 잘했다)
60. 내가 누렸던 최고의 사치 : 첫 월급으로 샀던 라이카 M3 카메라
61. 다시 태어난다면 : 교육자로 살아보고 싶다
62. 가장 부러운 사람 : 좋아하는 테니스 치면서 돈도 잘 버는 샤라포바
63. 가장 잊을 수 없는 친구 : 어려운 시절 힘을 준 몇 사람이 있다
64. 내가 보기에 나는 괜찮은 사람인가 : 썩 괜찮다 (^ο^*)
65. 가장 기다려지는 날 : 결혼기념일
66. 지금 잃고 싶지 않은 것 세 가지 : 가족 ?건강 ?친구
67. 젊은이에게 권하고 싶은 가치 : 꿈, 희망, 도전, 용기
68. 운과 실력, 어떤 것을 믿나 : 열심히 하는 자에게 운도 따른다
69. 존경하는 정치인 : 간디, 안창호
70. 인터넷 팬클럽 : 'MB연대' 등 10여 개
정리=박주연기자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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