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훈-골퍼 한지연 결혼, 신부 스윙에 신랑 "굿샷"(종합)



[뉴스엔 글 홍정원 기자 / 사진 정유진 기자]
노총각 영화배우 이상훈(39)이 새 신랑이 됐다.
이상훈은 29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프리마호텔에서 프로골퍼 한지연 선수(33)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만남의 광장'에 함께 출연한 배우 임현식이 주례를, 윤다훈이 사회를 각각 맡았다. 임창정(세번째 사진)은 자신의 앨범 수록곡인 발라드 '말해요'를 축가로 불렀다. 10집을 끝으로 2003년 가수 은퇴 선언을 한 임창정이 4년 만에 노래를 불렀다. 윤다훈은 결혼식 이벤트로 웨딩드레스를 곱게 입은 한지연 선수에게 골프 스윙을 요구했고 신랑 이상훈에게는 "굿 샷"이라고 말하도록 주문해 예식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이날 결혼식장에는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이본 김정렬 최성국 이한위 권오중 듀크 김지훈 등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강타 김창렬 김제동 신이 박진희 류승범은 촬영 스케줄로 참석하지 못해 임창정을 통해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지난 1999년 탤런트 윤다훈의 소개로 처음 만난 이들 부부는 한지연 선수의 고향 제주도에서 함께 골프를 치며 교제하기 시작했고 이후 6년간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열애 끝에 이날 결혼에 골인했다.
이상훈-한지연 부부는 사이판으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이상훈은 지난 8월 개봉한 영화 '만남의 광장'을 비롯해 '공필두' '구미호 가족' '파송송 계란탁' '시실리 2km' '구세주' 등에 출연한 연극배우 출신 배우다. 한지연 선수는 2001년부터 일본 JLPGA에서 활약중인 프로골퍼다.
홍정원 man@newsen.com / 정유진 noir1979@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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