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엔]영화배우 이상훈, 프로골퍼 한지연 선수와 행복 키스~
2007. 11. 29. 17:58

[뉴스엔 정유진 기자]
영화배우 이상훈(39)이 29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프리마호텔에서 일본 JLPGA 골퍼 한지연 선수(33)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신랑 이상훈과 영화'만남의 광장'에 함께 출연한 배우 임현식이 주례를, 윤다훈이 사회를 맡고 배우 임창정이 축가를 불렀다.
이상훈-한지연 커플은 윤다훈 부부와 함께 사이판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온다.
지난 1999년 탤런트 윤다훈의 소개로 처음 만난 이들 부부는 한지연 선수의 고향 제주도에서 함께 골프를 치며 교제하기 시작했다. 이후 6년간 일본과 한국을 오가는 열애 끝에 이날 결혼에 골인했다.
이상훈은 지난 8월 개봉한 영화 '만남의 광장'을 비롯해 '공필두' '구미호 가족' '파송송 계란탁' '시실리 2km' '구세주' 등에 출연한 연극배우 출신 배우다. 한지연 선수는 2001년부터 일본 JLPGA에서 활약중인 프로골퍼다.
정유진 noir1979@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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