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TV MSL 시즌4 티켓의 첫 번째 주인공은 누구?

1 2007. 11. 29.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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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모스=심현 기자]MSL 경험, 박태민-강구열 vs 첫 도전, 한동훈-오영종진출과 탈락의 갈림길에서 펼쳐지는 외나무 다리 승부, 곰TV MSL 시즌4 본선 진출을 향한 험난한 여정이 시작된다.29일 오후 5시 코엑스 히어로센터에서는 곰TV MSL 시즌4 서바이버 토너먼트 1조 경기가 진행된다.1조 경기는 MSL 경험자 2명과 첫 진출 도전자 2명의 맞대결. 7번째 MSL 진출을 노리는 박태민(SK텔레콤)과 3시즌 연속 진출에 도전하는 강구열(MBC게임)을 상대로 한동훈(위메이드)와 오영종(르까프), 두 명의 프로토스가 첫 MSL 입성을 노린다.박태민과 강구열은 곰TV MSL 시즌2에서 각각 위와 8강에 오르며 시드를 확보했지만 시즌3에서는 나란히 32강에서 탈락하며 서바이버 토너먼트로 추락하고 말았다. 실추된 자존심 회복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MSL 진출에 성공해야 한다.이에 반해 오영종은 스타리그 우승 경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독 MSL과는 인연이 없었다. 서바이버에서 2번이나 MSL 진출에 도전했지만 실패하는 아픔을 겪었고, 한동훈은 처음으로 예선을 통과한 여세를 몰아 MSL 본선 진출까지 노리고 있다.맵 배치는 첫 진출을 노리는 오영종과 한동훈 두 프로토스 유저가 승부를 노려볼 만하다. 경기수가 적지만 프로토스가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조디악에서 첫 경기를 치르고, 승자전과 패자전이 진행되는 블루스톰 역시 프로토스가 할만한 전장으로 평가 받는다.하지만, 박태민과 강구열은 MSL 진출 경험을 살려 선배의 매서운 힘을 보여준다면 연속 진출이 가능하다. 박태민은 첫 경기 조디악을 잘 넘기는 것이 고비이고, 강구열은 블루스톰에서 힘든 경기를 치러야 할 숙제가 있다.MSL 진출 경험자의 관록과 첫 진출을 노리는 도전자들의 패기의 싸움에서 승리를 거두고 MSL 본선 티켓을 가장 먼저 확보할 두 선수는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곰TV MSL 시즌4 서바이버 토너먼트 1조1경기 조디악 박태민(저) vs 한동훈(프)2경기 조디악 강구열(테) vs 오영종(프)승자전 블루스톰 1경기 승자 vs 2경기 승자패자전 블루스톰 1경기 패자 vs 2경기 패자최종전 파이썬 승자전 패자 vs 패자전 승자lovesh73@fomos.co.kr모바일로 보는 스타크래프트 1253+NATE/ⓝ/ez-iEnjoy e-Sports & http://www.fomos.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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