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유아 서비스 '키즈짱' 오픈

<아이뉴스24>

다음커뮤니케이션(www.daum.net)은 최근 유아들의 인터넷 사용과 유아 콘텐츠에 대한 사용자 요구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학습과 놀이가 결합된 맞춤 서비스인 '키즈짱'을 선보인다고 28일 발표했다.

키즈짱(http://kids.daum.net/)은 0세~6세까지의 유아 대상의 서비스로, 아이들의 눈 높이에 맞춘 재미있고 유익한 콘텐츠 제공으로 부모와 유아 모두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학습놀이 서비스이다.

다음은 어린이 엔터테인먼트 채널 'NICK[닉]'을 보유한 ▲MTV, '뽀로로'로 유명한 ▲아이코닉스엔터테인먼트 외에도 다수의 온라인 유아교육 사이트를 회원사로 보유하고 있는 ▲DC PAC ▲베베라인 등과 제휴를 체결, 약 2천여 개에 달하는 유아 전문콘텐츠를 확보해 '키즈짱'을 통해 무료로 제공한다.

이에 따라 사용자들은 키즈짱을 통해 '뽀로로' '스폰지밥' 등 인기 TV 애니메이션을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를 마음껏 즐길 수 있게 됐다. 또한 유아발달에 필요한 동요, 동화, 놀이, 학습 등의 콘텐츠들은 애니메이션과 플래쉬로 제작해 제공한다.

특히 키즈짱에서 제공되는 단계별 '학습커리큘럼' 서비스는 연령, 수준에 맞는 콘텐츠를 체계적으로 구성, 유아들의 학습 완성도를 높이고 효과를 증대한다는 전략이다.

뿐만 아니라 부모가 자녀들의 학습 정도에 따라 단계를 설정하고 학습진도 사항을 언제든 확인할 수 있는 '부모방'과 유아들의 학습 동기를 유발할 수 있는 보상체계를 마련해 보다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이 외에도 유아들이 좋아하는 동물 캐릭터와 동적이고 화려한 이미지 활용, 스스로 조작할 수 있도록 확대한 인터페이스 등 유아들이 학습에 몰입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했다.

/이설영기자 roni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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