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카페' 이소룡 근육 비밀 밝힌다

2007. 11. 2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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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특이한 기합소리와 노란 트레이닝복으로 액션영화계의 전설이 된 이소룡. 만일 이소룡이 살아 있었다면 올해로 67세가 된다. 하지만 일반인들에게 노인 이소룡을 떠올리기는 쉽지 않다. 무엇보다 오랜 무술로 단련된 강한 근육 때문일 것이다.

이와 관련 24일 방영될 KBS 1TV `과학카페'(토, 저녁 7시 10분)가 이소룡 근육의 비밀을 밝힌다. 우람하지 않지만 잘게 갈라진 이소룡의 몸에서는 군살하나 찾아 볼 수 없다. 전문가들은 미학적으로 기능적으로 완벽하다고 이소룡의 근육을 평가하고 있다.

이소룡이 창시했던 무술 '절권도'를 몇 년간 꾸준히 수행했던 영화배우 장혁은 "이소룡의 근육을 실전 근육"이라고 칭했다. 또한 국내 최고의 무술감독 정두홍은 "이소룡의 몸매는 완벽하다"며 "예술"이라고 극찬할 정도.

방송은 이소룡 근육의 비밀이 꾸준한 운동에 있다고 전한다. 근육 전문가인 이시이 박사는 "사람의 근육은 30대에 들어서면 1살 먹을 때마다 1% 가늘어지고 약해진다"면서도 "이소룡처럼 꾸준히 운동을 생활화하면 강한 근육을 평생 유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소룡은 끊임없는 수련으로 특별한 몸을 완성할 수 있었다. 어려서부터 홍콩에서 영춘권의 대가로부터 쿵푸 무술을 받았던 그는 태권도와 합기도, 공수도, 권투 등 다른 무술을 꾸준히 연마하며 몸을 단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무술수련의 결정체가 바로 절권도였던 것이다.

(사진=KBS 제공)[조헌수 기자 pillarcs3@p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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