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美뉴욕 독립영화 '페티쉬' 출연

2007. 11. 2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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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가 미국 뉴욕에서 제작되는 독립영화 '페티쉬(Fetish)'에 출연한다.

'페티쉬'는 영능력을 가진 여인의 이야기를 다룬 심리 스릴러 영화로 송혜교의 상대역은 영화 '퍼니게임'(감독 미카엘 하네케>의 주인공 아르노 프리스치가 맡았다.

영화 '사랑할 때 버려야 할 것들', '헤드윅' 등 50여 편의 캐스팅을 맡은 할리우드 메이저급 캐스팅 디렉터 수잔 숍메이커는 이번 송혜교의 캐스팅에 대해 "부산 국제영화제에서 배우 송혜교씨를 처음 보았는데, 동양적이면서도 서양적인 이미지를 가진 모습에 매우 호감이 갔다"면서 "특히 영화 '황진이'에서의 강단있고 깊이 있는 연기가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송혜교씨와 함께 작품을 하게되어 너무나 기쁘고, 이번 영화를 통해 배우 송혜교씨의 색다른 모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영화는 뉴욕에서 활동 중인 손수범 감독의 장편데뷔작으로 서양문화의 대표격이라 할 수 있는 뉴욕을 배경으로 주술이라는 동양적인 소재를 영화에 녹여낼 예정. 손수범 감독은 2002년 칸 영화제 감독 주간에 선정된 바 있으며 같은해 미국 학생 아카데미상을 수상하면서 능력을 인정받은 감독이다.

송혜교 소속사 싸이더스HQ 나병준 팀장은 "그동안 송혜교씨에게 할리우드 작품들의 러브콜이 있었는데 신중하게 시나리오를 검토하던 중 독립영화 '페티쉬'에 출연하게 되었다"며 "서양을 배경으로 동양의 이야기를 신비롭게 풀어냈다는 점에서 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작품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페티쉬' 촬영은 뉴욕에서 진행되며, 송혜교는 작업을 위해 11월21일 출국한다.

세계일보 인터넷뉴스팀bodo@segye.com, 팀 블로그http://ne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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