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리댄스 협회장 안유진, 학력위조로 불구속 기소

2007. 11. 12. 12:2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 밸리댄스 협회장 안유진씨가 학력 위조로 불구속 기소됐다.

 검찰에 따르면 안씨는 2006년 2월 모 여대 무용공연학과 초급 밸리댄스 시간강사로 임용된 후 고졸학력을 호주 시드니 소재의 모 대학 총장 명의로 졸업증명서를 위조해 학교 측에 제출한 혐의를 받고있다.

 국내에 최초로 밸리댄스를 보급한 안씨는 대한민국 1호 밸리댄서로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각종 방송에 출연해 유명세를 탄 바 있다. 그는 방송에서도 호주에서 밸리댄스를 배워 한국에 처음 보급했다고 밝혀왔다.

 최근 안씨는 KBS 2TV '폭소클럽2'의 개편에 맞춰 개그맨 윤형빈과 함께 '안유진의 몸짱 만들기' 코너를 통해 얼굴을 비출 예정이었다.

 이에 '혹소클럽2' 측은 조선닷컴과의 전화통화에서 "첫 회이고 문제가 크게 붉어질 수 있는 사인인 만큼 방송이 안될 가능성이 많다. 자체 회의 후 결정 될 것이다"고 전했다.

 < 이희진 조선닷컴 기자 scblog.chosun.com/jin282>

[☞ 웹신문 보러가기] [☞ 스포츠조선 구독]

- Copyrights ⓒ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