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형색색의 치마춤, 이집트의 탄누라

2007. 9. 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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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시스】

6일 저녁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제2회 성남국제무용제의 개막특별 공연으로 이집트 춤 탄누라가 펼쳐지고 있다.

탄누라는 치마댄스라고도 하여 형형색색의 치마를 겹쳐 입고 1초에 1바퀴씩 5분동안 300여 바퀴를 돌며 세속의 짐을 벗는 의미로 치마를 한나씩 벗게 되는 춤이다.

무용수가 계속 도는 것은 몸이 가벼워지는 것을 느끼기 위해서이며 몸이 뜨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때 옷을 벗어 던진다. 춤꾼은 무아지경에 빠지게 되며 신과의 교감을 이루고자 하는 종교의식으로 행해진다.

관객의 머리 위로 치마를 돌리게 되는데 이것은 파라오의 축복을 받으라는 깊은 의미가 있다. (사진=성남문화재단 제공)/서경리기자 soug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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