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한준호, '쇼바이벌' 가수들의 냉정한 심사받아

2007. 8. 1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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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지연 기자] '쇼바이벌'의 이영자와 한준호 아나운서가 냉정 살벌한 심사대에 올랐다.

MC 이영자와 한준호 아나운서는 MBC '쇼바이벌'의 여름특집 'S1 그랑프리'를 마친 제작진과 출연진의 노고를 기념하기 위해 경기도 양주에 있는 MBC 문화동산으로 떠난 MT에서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 입어 노래대결을 펼쳤다.

현재 뮤지컬에 출연중이기도 한 이영자는 "연예인 경력 16년의 자존심이 걸렸다"며 강한 승리 욕구를 불태웠지만 MBC가 자랑하는 몸짱 아나운서 한준호 역시 만만치 않은 상대.

이 날 한준호 아나운서는 팔 근육을 드러낸 이른바 비 의상을 준비해 '아나운서계의 비'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반면 이영자는 크라잉 넛의 '말달리자'를 열창하며 "과연 파워에 관해서는 이영자를 따를 수 없다"는 감탄사를 자아내기도 했다.

이날 심사위원은 바로 '쇼바이벌' 출연 가수들. 그동안 냉정한 심사위원들의 평가에 가슴을 쓸어내렸던 가수들은 이영자와 한준호 아나운서의 공연이 끝난 후 살벌한 심사평을 쏟아냈고 MC들은 긴장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기존 1기 출연자들에 이어 정일영, 나우, 팝핀현준 등 새롭게 2기가 투입돼 한층 치열해진 '쇼바이벌'은 18일 만나볼 수 있다.

hellow082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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