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리 본즈 6경기째 홈런포 '불발'

[뉴스엔 정세영 기자]
'홈런왕' 배리 본즈(43·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홈런포가 좀체 터지지 않고 있다.
행크 아론의 홈런 신기록에 도전 중인 본즈는 4일(이하 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샌디에고 파드리스와의 원정경기에 4번 타자 겸 좌익수로 나서 4타수 무안타로 물러났다.
6경기째 홈런포 침묵. 본즈는 지난 7월 28일 플로리다 말린스전에서 릭 반덴 허크를 상대로 생애 통산 754호 홈런을 터뜨린 이후 방망이가 계속 침묵하고 있다.
개인 통산 340승에 빛나는 '컨트롤의 마법사' 그렉 매덕스와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이날 경기에서 본즈는 3타수 무안타로 돌아서며 매덕스에 완패했다.
1회 첫 타석에서 매덕스의 87마일짜리 6구째 투심 패스트볼을 그대로 흘려보내 스탠딩 삼진을 당한 본즈는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도 2루땅볼로 물러났다.
본즈는 6회 세 번째 타석에서 매덕스의 8구째를 잡아 당겨 외야로 공을 보냈지만 공은 우익수 정면으로 향했다.
8회 마지막 타석에서 1루 땅볼을 기록한 본즈는 8회말 수비때 대수비 프레드 루이스로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한편, 이날 경기는 샌디에고가 연장 10회말 터진 스캇 헤어스톤의 끝내기 솔로 홈런에 힙입어 4-3으로 신승했다.
[사진제공 = Xports]
정세영 niners@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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