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김사랑 '가슴' 관심
2007. 7. 26. 17:17

【서울=뉴시스】
싱가포르 미디어가 영화배우 김사랑(29)을 주목했다.
싱가포르의 더일렉트릭뉴페이퍼가 지난해 개봉한 영화 '누가 그녀와 잤을까?'의 여주인공인 김사랑의 프로필과 매력, 라이벌 등을 상세하게 보도했다.
김사랑이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사람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여배우"라며 '글래머러스한 가슴과 긴 다리, 굴곡 등을 지닌 섹스심벌'이라고 규정했다.
"2000년 미스코리아 왕관을 쓴 후 연기자로 데뷔, 섹시한 이미지로 영화 '누가 그녀와 잤을까?'를 통해 '성(性)'의 여신이 됐다"며 "동영상 사이트 U튜브를 비롯해 중국 동영상 사이트에 업로드된 영화 클립은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단순히 섹시한 이미지에 치우치지 않고, 진정한 여배우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도 전했다.
2005년 가수 비(25)와 공연한 드라마 '이 죽일 놈의 사랑'을 통해 KBS 연기대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했고, 차기작인 영화 '라듸오 데이즈'에서 재즈가수 '마리'역을 맡아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고 알렸다.
한편, 23일 크랭크인 하는 영화 '라듸오 데이즈'는 우리나라 최초의 라디오 방송국인 '경성방송국'을 배경으로 PD(류승범), 방송작가(김뢰하)가 방송을 진행하며 겪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그린다. 김사랑은 류승범을 사랑에 빠지게 만드는 여성으로 등장한다.
<관련사진 있음>
이승영기자 sy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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