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하이킥은 크리스마스 선물 같았다"

[마이데일리 = 이규림 기자]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엉뚱 미녀로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킥유미' 박민영이 미니홈피를 통해 종영 소감을 밝혔다.
박민영은 12일 자신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글을 올리고 "유미로 지낸 9개월 동안 너무 행복했다"며 "그래서 보내야하는 지금 그만큼 아쉬운 것 같다"고 프로그램을 마치는 심정을 전했다.
2007년 7월 11일 '거침없이 하이킥' 유미의 마지막 신인 제주도 촬영을 마치고 쓴 이글에서 박민영은 "하이킥은 내게 크나큰 크리스마스 선물과도 같았다"며 "내 사랑 민호를 비롯한 배우 분들 모두 모두 고생 많으셨고 진심으로 감사하고 사랑한다"며 스태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민영은 극중 전교 회장인 이민호(김혜성 분)의 여자 친구인 유미 역을 맡아 엉뚱하면서도 귀여운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극 후반으로 가며 이중간첩으로 활동하던 어머니와 아버지가 죽음을 맞이하면서 사건에 휘말려 민호와 안타까운 이별을 하게 돼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글을 통해 박민영은 "유미라는 인물은 참 뜻밖이었다"며 "유미는 상냥하고 멍청했으며 당돌하고 비밀 많은 슬픈 사람이지만 항상 나사 하나 빠진 듯 즐거웠고 잘 달리고 사랑스러웠다"고 자신의 캐릭터를 설명했다.
또, 박민영은 이 글을 통해 세 번의 오디션을 거쳐 유미라는 캐릭터를 얻어냈다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박민영은 '거침없이 하이킥' 이후 5개의 CF모델로 기용됐으며 8월부터 KBS 2TV를 통해 방송되는 드라마 '아이엠 샘'에 캐스팅돼 빅뱅의 탑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자신의 싸이월드 미니홈피 게시판을 통해 종영 소감을 밝힌 박민영. 사진 제공 = 박민영 미니홈피]
(이규림 기자 tak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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