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노자키 출신 에로배우 엄다혜 "성격도 화끈해요"

2007. 6. 2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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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영화 <해부학 교실>의 포스터에 등장하는 반라의 여성에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포스터의 모델은 여주인공 한지민이 아니라 에로배우 엄다혜다.

엄다혜는 <멀티 오르가즘> <수호천사> <엽기처녀> <누나 길들이기> <쾌감질주> <올누드 캐쉬백> <흡입 2> <굵은 놈만 아는 여자> <몰래 먹은 엉덩이> 등의 에로영화와 연극 <아끼꼬상의 긴자꼬>에도 출연했다. 현재는 현재는 서울 대학로에서 공연 중인 연극 <미란다 - 신이 내린 사랑>에 출연하고 있다.

그는 한때 PJ(포르노자키)로 활동했다. PJ는 인터넷 성인방송에 출연해 성인방송 회원들의 요구에 따라 남성 출연자와의 적나라한 성행위를 실제로 보여주는 직업이다.

엄다혜는 해외에서 운영되는 성인 음란사이트에서 '아라'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며 딸기, 채연 등과 함께 섹티즌(성인사이트 방문자)으로부터 최고의 인기를 끌었는데, 당국의 단속에 걸려 PJ 활동을 중단했다.

에로배우는 보통 사람들의 눈을 회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때 PJ로 활동한 바 있는 홍수빈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사람들이 쳐다볼 때마다 모두 나를 알아보는 것 같아 무섭고 두려웠다"고 말한 바 있다. 하지만 엄다혜는 사람들의 시선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엄다혜는 이 같은 자신의 성격에 대해 "밝고 좀 직설적인 성격이다. 좋으면 좋고 싫으면 싫다고 말하는 화끈한 성격이다"라고 말한다.

그는 성인연극 <미란다 - 신이 내린 사랑>에 출연하는 소감을 묻는 질문에 "과거에는 남성 관람객이 많았는데 지금은 젊은 여성들도 많이 온다. 관객 호응도가 좋아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그는 "길거리에서 싸인을 해달라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때마다 싸인을 해준다. 사람들이 나를 알아봐준다는 점이 기분이 좋다"라고 말했다.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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