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비에 10억원 쏟아부은 신인가수 '지아'는 누구?
2007. 6. 9. 09:02

가요계 불황으로 저마다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지만 뮤직비디오(이하 뮤비)에 10억 원의 거액을 쏟아부은 신인가수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다음 달 초 데뷔 싱글 '보이스 오브 헤븐(Voice Of Heaven)'을 발표하는 지아(Zia)'는 타이틀곡 '물끄러미(가제)' 뮤비 제작에 10억 원을 썼다.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음반 시장에서 앨범 외에 뮤비 제작비로 10억 원을 투입하는 것은 모험"이라고 스스로 평했다. 하지만 "해볼 만 한 모험"이라는 것이 제작사의 설명이다.
지아의 첫 음반에는 왕성한 활동을 펼치는 조영수 작곡가와 안영민 작사가가 참여한 5곡이 담겼다. 화제를 모으는 뮤비 주연은 신현준과 김옥빈이 맡았고 메가폰은 창 감독이 잡았다. 중국 해남도와 대련에서 로케까지 마쳤다.
인기곡을 다수 만든 음악인들이 참여한데다 신현준이 오랜 만에 뮤비에 출연하는 것은 지아에게 관심을 모이게 한다. 또 가수 KCM의 대형 뮤비를 여러 차례 만든 태원의 제작 노하우도 장점이다.
물량 공세 속에 데뷔하는 지아는 2년 동안 음반을 준비한 주인공으로 소속사는 "걸출한 가창력을 지녔다"라는 설명했다.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이해리 기자 dlgo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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