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어청수 서울경찰청장
2007. 5. 30. 18:48

【서울=뉴시스】
30일 제20대 서울경찰청장으로 내정된 어청수 치안정감은 경찰간부후보 28기로 경찰에 입문한 뒤 경비.정보. 등 주요 보직을 거친 경찰 내 합리적인 인물로 평가 받는다
어청수 내정자는 서울 은평경찰서, 경찰청 경비과장.공보담당관, 서울경찰청 정보관리부장, 청와대 치안비서관, 경남경찰청장, 부산경찰청장, 경기경찰청장을 비롯해 현재 경찰대학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정보분야 근무기간이 많은 정보통으로 알려졌다.
특히 어청수 내정자는 부산지방경찰청장 재임 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스쿨폴리스 제도(배움터 지킴이)'를 전국에서 처음 시범 실시해 '제1회 정부혁신 우수사례 발표 대회'에서 최우수상인 대통령상을 수상, 부산경차의 혁신을 선도했다.
또 2005년 부산 APEC정상회담 개최 당시 회담장을 비롯한 부산지역을 완벽하게 경호.경비활동을 펼쳐 세계 정상들로부터 칭송을 받는 등 회담의 성공적인 개최에 견인차 역할을 담당해 대한민국 경찰의 위상을 높였다.
가족은 부인 하영미씨(48)와 2남을 두었다.
▲간부후보생 28기(1980년) ▲서울 강남.송파.종로경찰서 정보과장 ▲경남 합천경찰서장 ▲경기 양평경찰서장 ▲김포 국제공항 경찰대장 ▲서울 은평경찰서장 ▲경찰청 경비2과장.공보담당관 ▲국방대학원 안보과장 ▲부산경찰청 차장 ▲서울경찰청 정보관리부장 ▲청와대 치안비서관 ▲경남경찰청장 ▲부산경찰청장 ▲경기경찰청장 ▲경찰대학장(현)
송한진기자 shj@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시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아내 본적없어"…김종국, 위장결혼 의혹까지
- '170㎝·41㎏' 최준희 방송 실물에 깜짝 "하루종일 성형 앱만…"
- '서울대 남편♥' 효민, 결혼 8개월 만에 또 시드니 한 달 살기?
- '양아치 연애'가 통했다…日 '불량 연애'의 글로벌 인기 요인
- '돌싱맘' 한그루, 야자수 아래서 뽐낸 수영복 자태
- '마이큐와 재혼' 김나영, 1억 기부…"한부모 여성 가장 응원"
- 중학생 킥보드에 한 가정 붕괴…김동현 분노 폭발
- 박상민, 매니저에 수백억 사기 "외제차 7대 빼내"
- 딘딘 눈물…하차 조세호, 겨울바다 입수
- "마지막 가족사진" 최여진, 결혼 6개월 만에 안타까운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