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진 "심혜진 신혼집은 성"

2007. 5. 26.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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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평(경기도)=김수진 기자]

배우 심혜진 결혼식 피로연에 참석한 박희진 ⓒ홍기원 기자

개그우먼 겸 연기자 박희진이 심혜진의 결혼을 축하하며 재치있는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박희진은 26일 오후 경기도 가평에서 8년 연상의 벤처사업가 한모씨와 웨딩마치를 울린 심혜진의 신혼집 결혼 피로연에 참석해 "신혼집에 와보니 완전 성이다. 나도 이런 성에서 살고 싶다. A동, B동, C동이 있더라"며 "형부에게 잘 말해서 이 가운데 한 동을 분양받고 싶다"고 웃으며 말했다.

그는 "신랑이 자상하고 잘 생기셨다. 언니가 신랑 자랑을 하는 분이 아닌데 평상시에 휴대폰에 사진을 저장해놓고 자주 확인하더라"고 전했다.

박희진은 또 "배가 아파서 여기 오래 있겠어요? 혜진 언니, 형부! 결혼 축하드려요. 혜진 언니와 MBC '프란체스카'에서 맺은 인연, 앞으로도 쭉 이어나갈께요. 좋은 분 소개 좀 부탁드려요"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어 "나도 조만간 좋은 일이 있을 것 같아요"라고 의미심장한 말로 취재진을 놀라게 했으나 이내 "아무 일 없어요. 희망사항입니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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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경기도)=김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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