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연 "강호동씨는 제 취향 아니거든요"

"강호동씨는 제 취향 아니시거든요..."
[TV리포트] 탤런트 이승연이 악성루머를 한마디로 일축했다.
9일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의 MC 강호동은 이승연과의 깜짝 전화 인터뷰를 시도했다. 상황은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탤런트 윤다훈이 이승연의 이름을 거론하면서 비롯됐다.
윤다훈은 지난 7일 결혼한 11세 연하의 신부에게 어떻게 프러포즈했냐는 질문에 "이승연씨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서 했다"고 밝혔다.
이에 강호동은 "이승연씨와 하고 싶은 이야기들이 참 많다. 지금 전화연결이 가능하냐"고 물었고, 윤다훈은 짐짓 놀라며 전화를 걸었다.
"무릎팍 도사에 나와서 말도 안되는 루머에 대해 얘기하다가 전화 했어. 그런 걸 피해갈 필요가 뭐 있나, 그치?"
윤다훈이 호탕하게 대화를 유도했지만 당사자의 마음은 좀 달랐다. "왜...? 난 강호동 이름만 들어도 무서운데..."라는 뜻밖의 답이 돌아온 것이다.
이승연은 또 전화를 건네 받은 강호동이 "저 때문에 고생 많으시죠"라고 인사하자, "아유 죽겠어요. 어떻게 해명할 수도 없고…"라고 응답, 그간의 괴로운 심경을 내비쳤다.
이어 강호동은 특유의 농담섞인 질문을 던졌다.
"왜 괴소문이 났는지 모르겠다. 혹시 예전에 사귀던 남자친구가 나처럼 뚱뚱했느냐"
이에 대해 이승연은 자신의 취향이 아니라고 말을 뚝 잘라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승연은 `무릎팍 도사` 출연 요청을 받고 "6월에서 7월 안까지 꼭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사진 = 방송장면)[이제련 기자 carrot_10@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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