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갑내기2' 윤영삼 "군대 다녀온 후 3년 만에 연기했어요"
2007. 4. 9. 18:00

[뉴스엔 글 김미영 기자/사진 유용석 기자]
탤런트 윤영삼이 군대에서 코믹 내공을 더 쌓고 3년 만에 돌아왔다.
SBS 시트콤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에서 이소룡 트레이닝 복을 입고 엉뚱한 사내 노영삼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윤영삼이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 레슨II'(감독 지길웅 김호정/제작 프라임엔터테인먼트)로 돌아왔다.
윤영삼은 9일 오후 2시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동갑내기 과외하기 레슨II'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연기를 오랜만에 했다"며 벅찬 소감을 밝혔다.
윤영삼은 "군대에 다녀오느라 3년 만에 연기를 다시 하게 됐는데 정말 즐거운 작업이었다"며 흡족한 표정을 지었다.
윤영삼은 '동갑내기 과외하기 레슨II'에서 선풍기 역의 조달환과 함께 단짝 콤비인 성문란 열을 연기했다. 윤영삼은 조달환과 함께 극 중 '풍기-문란'으로 감초 연기를 톡톡히 했다.
윤영삼의 반가운 얼굴을 볼 수 있는 '동갑내기 과외하기 레슨II'는 재일교포 준꼬(이청아 분)가 한국의 게스트하우스에 찾아와 날라리 대학생 종만(박기운 분)에게 엉터리 한국어 과외를 받는 포복절도 이야기를 그렸다.
4월 19일 개봉.
김미영 grandmy@newsen.com / 유용석 photo@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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