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군침이 꼴깍! 맛있는 일본 요리만화

2007. 3. 21.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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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의 달인' '미스터 초밥왕' 등 유명세…'신의 물방울' CEO들 사랑받아

'맛있는 요리를 만화로 보면서 군침이 꼴깍!'

일본의 요리 만화가 인기를 끌고 있다. '맛의 달인' '미스터 초밥왕' 등은 이미 국내에서 오래전부터 유명세를 탄 작품. 여기에 최근엔 와인을 소재로 한 '신의 물방울'이 재계 CEO는 물론 일반 직장인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 '미스터 초밥왕'의 저자 데라사와 다이스케와 '신의 물방울'의 저자 아기 타다시 남매가 내한하면서 일본 요리만화에 대한 관심은 한층 더 높아졌다.

일본의 요리만화가 이처럼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 새삼스러운 일은 아니다. 요리만화를 포함해 일본만화 자체가 이미 오래 전부터 '망가(manga)'라는 브랜드로 세계시장에서 독보적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이 발간한 '만화산업백서 2006'에 따르면 일본만화는 이미 연간 3749만 유로의 일본만화 시장이 형성된 프랑스를 포함한 유럽 시장뿐만 아니라, 미국시장에서도 선전하고 있다. 2000년 미국 내 자회사를 설립한 쇼가쿠칸은 월간 만화지 '소년 점프'에 이어 2005년 6월엔 소녀만화지 '쇼조 비트'를 창간했다. 또 고단샤는 제휴업체인 미국 랜덤하우스를 통해 미국시장 만화 공급에 나섰다.

'망가' 브랜드 세계시장서 독보적

자국 내에서의 시장규모도 크다. 일본 만화시장은 2005년 기준 5000억 엔(약 4조5000억 원)에 달한다. 만화작가도 1만 명 이상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비해 한국의 만화시장 규모는 2005년 현재 4425억 원이다. 만화작가는 1000~1500명으로 추산한다. 시장규모나 작가나 일본이 한국보다 10배 가량 큰 셈이다.

이런 시장규모를 뒷받침해주는 것은 '잡지코믹스시스템'이다.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만화팀 배영철 팀장은 "일본은 세분된 독자층을 타깃으로 한 만화잡지가 100개 정도 있고, 주로 이들 만화잡지에 연재된 작품이 단행본으로 발행되는 시스템"이라며 "이런 시스템을 통해 작가는 안정적인 수입원을 갖고, 만화잡지의 편집자들은 새로운 작가를 발굴, 관리하고 취재까지 체계적으로 도와주면서 다양하고 질 높은 만화를 생산한다"고 설명했다. 즉, 일본은 자본의 힘을 갖춘 출판사가 능력 있는 작가를 필두로 하되 그 작가의 능력을 십분 이끌어낼 수 있는 편집진을 구성해 상업성 있는 작품을 생산하는 것이다. 유명 작품의 경우 5~6명, 일반 연재작품도 3~4명 이상의 담당편집자들이 붙는다. 이들은 작품과 관련해 소재, 구성, 연출, 그림 등의 분야와 만화시장의 트렌드에 대한 분석을 나눠 맡고 스토리 단계부터 완성까지 여러 번의 회의를 거쳐 작품을 만들어낸다.

반면 한국은 1980~1890년대만 해도 30여 개에 달하던 만화잡지가 1990년대 말 만화시장이 개방되면서 크게 줄었다. 현재 국내에서 발행되는 만화잡지는 14개 정도. 그것도 대부분 10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잡지들이다.

일본은 시장규모가 큰 만큼 장르나 소재도 매우 세분돼 있다. SF, 스포츠, 요리, 학원물, 호텔, 병원, 자동차, 음악 등 없는 게 없다. 또 매우 전문적이다.

일본 요리만화의 경쟁력도 여기서 출발한다. 초밥(미스터 초밥왕), 중국요리(중화일미), 와인(신의 물방울), 빵(따끈따끈 베이커리), 라면(라면요리왕), 카레(화려한 식탁) 등 종류도 가지가지인데다 한 가지 요리로 여러 권이 구성될 만큼 내용이 치밀하다. 일본 요리만화로는 1997년 국내에 제일 먼저 소개된 '맛의 달인'의 경우 일본에서는 현재 97권, 한국에서는 96권까지 나와 있다. 음식에 관한 묘사가 매우 세밀하고 사실적이다. 대원씨아이 편집2부의 박종규 부국장은 "일본은 높은 소득수준에 따라 1970년대부터 요리문화가 발달했다"며 "요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요리를 소재로 한 만화도 자연스럽게 증가한 것"이라고 해석했다.

쉬운 와인교과서로 활용 되기도

학산문화사 단행본 편집부 이진경 팀장은 "일본의 요리만화는 다른 전문만화보다 독자층이 한층 더 폭넓고 스토리라인이 방대해 인기가 높다"며 "만화로 소개된 음식을 독자들이 직접 찾아 경험함으로써 작품 속에 쉽게 동화할 수 있다는 점도 일본 요리만화가 갖는 큰 매력"이라고 말했다. 지난 2월 초 내한한 '미스터 초밥왕'의 저자 데라사와 다이스케는 "'미스터 초밥왕'에서 좋은 밥은 이쑤시개로 밥알을 콕 찍어 올릴 수 있으면서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것이라고 했는데 독자들이 초밥집에서 모두 그렇게 하는 바람에 주인들의 항의를 받기도 했다"는 에피소드를 기자회견 자리에서 소개하기도 했다.

잘 짜인 시스템에 의한 생산 외에 일본만화의 경쟁력은 작가의 '장인정신'에도 기인한다. 테라사와 다이스케는 "취재를 위해 같은 초밥집을 400번 이상 들락거렸다"고 밝혔고, '신의 물방울'의 저자 아기 타다시 남매는 "한화로 1억 원어치에 달하는 와인 2500병을 수집했고, 이를 보관하기 위해 18평 맨션을 세내 와인셀러로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작가의 노력은 전문만화라는 타이틀과 부합되며 독자로 하여금 마치 그 분야의 교과서를 대하는 듯한 마음가짐까지 갖게 한다. 실제로 요즘 국내에서는 와인을 처음 배우는 이들이 만화 '신의 물방울'을 재미있으면서도 쉬운 와인 교과서로 활용하는 풍경이 자주 목격되고 있다. 논픽션의 매력까지 더해지면서 평소 만화를 즐기지 않던 사람까지 만화라는 픽션의 세계에 유입되고 있는 것이다.

완성도 높은 작품을 창조하려면 치밀한 취재가 필수적이라는 사실은 허영만 작가의 '식객'을 통해서도 엿볼 수 있다. 인기 있는 요리만화 중 유일하게 국산인 '식객'을 위해 허 작가는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음식을 잘 그려야 한다는 신조를 가지고 있다"며 "이를 위해 사진을 많이 찍고 일일이 현상해 정밀묘사에 활용한다"고 말했다. 그동안 '식객'을 위해 허 작가는 취재를 하면서 A4용지 1070여 장에 달하는 음식정보를 기록했고, 취재수첩만 해도 약 170권을 사용했다고 한다. 사진도 8만2000여 장을 찍었다.

요리만화를 비롯해 일본만화는 드라마나 실사영화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 완구, 문구 등 '원 소스 멀티 유즈' 상품으로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점도 눈여겨볼 일이다. 2005년 말 기준으로 누적발행부수 3200만 부를 넘어선 만화 '나나'는 음반 CD 발매, 게임 소프트뿐만 아니라 영화와 드라마로도 제작되면서 크게 주목받았다. 또 'H2' '드래곤 사쿠라' '우미자루' '전차남' '꽃보다 남자' '노담의 칸다빌' 등이 드라마로 만들어졌고 '날개' '꿀과 클로버' '아이실드21' 등은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됐다. 또 '올웨이스 3번가의 석양' '데쓰노트' '허니와 클러버' 등은 실사영화로 선보였다. 최근 국내에서 대히트한 한국영화 '미녀는 괴로워' 역시 일본 작가 스즈키 유미코의 동명 만화가 원작이다.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의 원작 역시 일본만화다.

허영만의 '식객' 유일한 국산작품

같은 맥락에서 최근 한국만화의 행보도 주목할 만하다. 2000년대 들어 만화산업계의 화두로 떠오른 만화의 원작산업화(만화를 원작으로 드라마, 영화, 게임 등 다양한 상품 개발)가 최근들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온라인게임 '리니지'와 '라그라로크'는 게임분야에 수천억 원대의 시장을 형성했고 영화 '바람의 파이터' '아파트' '타짜', 드라마 '다모' '풀하우스' '궁', 뮤지컬 '바람의 나라'와 '불의 검' 등은 모두 한국만화가 원작이다.

실제로 일본보다는 열악한 환경이지만 한국만화 역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미국이나 유럽 등지에서는 일본만화인 '망가'만이 독보적인 위치를 구축하며 시장을 선점했으나 최근에는 한국만화가 '만화(manhwa)'라는 하나의 브랜드로 인식되면서 현지 독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배영철 팀장은 "망가와 차별되는 만화의 브랜드화 전략이 2003년 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의 한국만화 특별전을 기점으로 본격화됐다"며 "이후 한국만화는 해외시장에 빠르게 진출했고 세계 만화시장의 주축인 미국과 유럽지역으로 시장이 확대되면서 연간 300만 달러 내외로 신장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한국만화는 일본에 이어 세계시장에서 2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학산문화사 이진경 팀장은 "한국만화 수출액은 2005년 기준 약 326만 달러(약 32억 원)로 전년 대비 71% 증가수치를 보이고 있다"며 "샌디에이고 코믹콘,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등 해외 유명 전시회에 한국작가들이 초청돼 수백 명의 해외팬들이 사인을 받기 위해 줄을 서는 진풍경도 연출되고 있다"고 말했다. 만화 강국 일본에서도 한국만화가의 역량을 높이 평가, 이미 윤인완, 양경일 작가는 일본 소학관에서 '신암행어사'를 연재하고 있다. 이 작품은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 국내에서도 소개됐다. 또 엄달영, 박성우 작가도 일본 스퀘어에닉스에서 '흑신'을 연재하며 호평을 받고 이유정, 박무직, 하승남, 송지형 등의 작가도 일본에서 활약중이다. '호텔 아프리카'의 독특한 그림체로 인기를 끈 박희정 작가는 프랑스와 스위스에서 사인회를 가졌고 차기작 두 편도 프랑스에 수출한다. 하성현 작가의 '퀸즈'는 대만 G-TV를 통해 드라마로 제작되며 형민우 작가의 '프리스트'는 할리우드에서 영화로 만들어진다.

한국만화의 잠재적 가치를 발견했기 때문일까. 틈새시장이라고 할 수 있는 성인만화잡지를 창간하는 곳도 있다. 영화주간지 '씨네21'은 어른을 대상으로 한 격주간 만화잡지 '팝툰(Poptoon)'을 3월 1일부터 발간했다.

영화 '올드보이' 원작도 일본만화

그러나 한국만화가 날개를 달고 더 높이 비상하려면 넘어야 할 과제가 있다. 국내 만화시장이 활발해져 독자층을 더욱 두텁게 확보해야 하고 해외 신규 시장 개척도 필요하다. 배영철 팀장은 "국내에서 만화잡지시스템이 무너진 후 새로운 시장시스템으로 부상한 것은 온라인웹진이나 모바일만화"라며 "문제는 온라인시장의 수익구조가 아직은 불투명하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실제 '만화산업백서 2006'에 따르면 온라인 만화의 열람 경험률은 27.5%로 출판만화대여율(28.8%)과 비슷하다. 강풀 작가의 '아파트' '순정만화' 등이 온라인을 통해 유명해졌고 채정택 작가는 온라인에서 'B급 달궁'이라는 닉네임으로 '다세포 소녀'를 선보여 수많은 폐인을 양산했다.

맛있는 요리만화 10선미스터 초밥왕 테라사와 다이스케

□ 다카시마 항의 변두리 바닷가 거리에 있는 한적한 초밥집. 아버지가 운영하시던 초밥집을 다시 살리기 위해 사사초밥에 정면으로 맞서는 쇼타. 초밥을 향한 쇼타의 끈질긴 열정과 끊임없는 노력은 단순한 사사초밥에의 앙갚음에 그치지 않고 장인이 되고자 하는 바람으로 이어진다. 진정한 요리사로 거듭나는 소년의 역경과 과정을 통해 진한 감동을 전해준다.

식객 허영만

□ 식객은 맛의 협객이라는 뜻. 트럭장사를 하는 성찬의 눈을 통해 최고의 맛이 완성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천하제일의 맛을 찾기 위해 팔도강산을 누비는 사람, 영광굴비 덕장을 가고 태백 매봉산의 고랭지 배추밭을 헤매고 60년 전통 곰탕집의 비밀을 캔다. 하지만 음식을 만드는 방법을 설명하거나 레시피를 소개하는 일은 거의 없다. 음식에 관한 이야기이지만 결국은 사람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대사각하의 요리사 그림 ·가와스미 히로시 / 글 ·나시무라 미치루

□ 요리로 외교를 한다? 도쿄 NK호텔의 유능한 요리사였던 오사와 코우는 자신의 또다른 목표를 위해 호텔을 뛰쳐나온다. 베트남 주재 일본 대사관저 요리사가 된 오사와 코우는 자신의 신념에 따라 사랑하는 아내와 딸을 남겨두고 홀로 베트남으로 떠나, 일본과 베트남의 요리를 조화시킨 메뉴로 두 나라의 관계를 돈독히 하는 데 큰 공헌을 한다. 대사관 요리사 코우가 일하며 만나게 되는 사람들과 그의 마음을 담은 요리는 단순한 요리로서의 의미를 넘어 한 그릇의 음식에도 사회적·국제적 배경이 담겨 있음을 일깨워준다.

바텐더 원작·아라키 조 / 작화·켄지 나가토모

□ 새로 오픈할 바를 위해 바텐더를 구하던 호텔 사원 미와. 일찍이 세계적인 콩쿠르에서 우승한 적도 있는 천재 바텐더 사사쿠라 류를 만나 반신반의하며 그를 채용 면접장으로 보낸다…?! 하지만 류는 호텔 음료부장 카미시마의 까다로운 실기 시험에 미즈와리를 만들어 그를 당황하게 만들고, 결국 카미시마는 그가 일하는 라팡을 찾게 되는데?! 한층 더 숙성된 어른의 맛을 즐길 수 있는 바 스토리!! 각각의 에피소드 안에 가장 잘 들어맞는 다양한 스타일의 칵테일을 감상할 수 있다.

미스터 맛짱 테라사와 다이스케

□ 아지요시 요이치는 14살 때부터 각종 유명 요리사와 실력을 겨루던 천재 요리사다. 하지만 몇 년 전 홀연히 가게를 떠나 행방불명되고, 그 뒤로 히노네 식당은 그의 아내와 어머니가 운영하며 중학생 아들 요타를 키우고 있다. 열심히 공부해 일류 기업에 취직하길 바라는 엄마의 바람과는 달리 요타는 식당을 이어받을 생각을 하는데…. 원조 맛짱 아버지와 2대 맛짱 아들의 세대를 초월한 맛대결이 펼쳐진다.

중화일미 에츠시 오가와

□ 우리나라에서는 '요리왕 비룡'으로 더 많이 알려진 '중화일미'. 에츠시 오가와의 박력과 오버러스함이 잘 조화된 중화 요리 만화이다. 시대는 청조말기. 열세 살의 마사오는 무엇이든 맛을 보면 그 재료를 알아맞히는 능력을 가진 천재 소년이다. 요리사인 어머니가 돌아가시자 수련여행을 떠난 마사오는 여행길에서 스승을 만나고 요리대회에서 우승, 도전해오는 적들을 물리치고 친구가 된다. 다양한 요리승부를 통해 마사오는 성장을 거듭하는데….

신의 물방울 그림·오키모토 슈 / 글·아기 타다시

□ 주인공 칸자키 시즈쿠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와인평론가의 아들로 태어났지만, 본인은 정작 와인이라고는 한 번도 마셔본 적 없는 평범한 맥주회사 영업사원이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부음이 닥치고, 아버지는 '1년 후 12병의 위대한 와인과 그 정점에 서 있는 신의 물방울이라 불리는 한 병의 와인을 맞히는 자에게 자신의 모든 재산을 상속하겠다'라는 유언을 남긴다. 그리고 이 유언을 둘러싸고 아버지의 또 다른 양자이자 유명한 와인 평론가 토미네 잇세와 유언 속 와인을 찾는 긴 여정을 시작한다.

맛의 달인 그림·하나사키 아키라 / 글·가리야 데츠

□ 동서신문사 문화부 기자 지로와 유우코는 창사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진 '완벽한 메뉴' 찾기 기획을 추진 중이다. 이에 맞서 제도신문사에서도 '최고의 메뉴'팀을 구성해 지로의 아버지인 음식 비평가의 대명사 우미하라를 내세워 대결 구도를 만든다. 극도로 싫어하는 아버지와의 대결이지만, 완벽한 메뉴를 진행하며 음식과 인간이라는 주제에 대해 더욱 성찰하게 되는 지로. 진정한 음식문화를 찾아가는 의미 있는 맛 여행을 눈으로 음미해 보자!

라면요리왕 그림·가와이 단 / 글·구베 로쿠로

□ 퀴즈 프로그램 '라면 마니아 킹'에서 멋지게 우승해 상금 1000만 엔을 획득한 후지모토. 드디어 샐러리맨 생활을 탈피하고 염원하던 라면집 개업의 가능성을 점친다. 여러 라면 가게들의 부탁을 해결해 나가면서 자신만의 독특한 라면 만들기를 모색하는데…. 오랜 세월 끊임없이 사랑받아온 라면의 맛과 유행을 후지모토의 눈을 통해 음미한다

화려한 식탁 카즈키 후나츠

□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수업을 쌓은 카레의 명인, 코엔지 마키토. 방랑 끝에 옛 은인의 커리 전문점을 찾아오지만, 가게는 망하기 일보 직전…. 마키토는 은인의 딸, 유이와 함께 가게를 재건하기로 결의한다!! 한 그릇 음식 커리의 화려한 변신과 커리 레시피가 주는 실속이 책 속에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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