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사 63기 임관식..4父子 동문 탄생
2007. 3. 20. 19:41
육군사관학교 제63기 졸업 및 임관식이 12일 김장수 국방부 장관을 비롯한 내외 귀빈, 육·해·공군 고위장성, 가족과 친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릉 육사 화랑연병장에서 열렸다.
4년간 육사교육과정을 마친 217명(여생도 21명)의 신임장교들은 육군소위로 임관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4부자 육사 동문도 탄생했다. 이재훈 신임 소위의 부친 이우형 중령은 육사 37기 출신이고, 동생 이재환 생도와 이재영 생도는 각각 1학년과 3학년에 재학 중이다. 여군 장교 21명 중 기술행정 병과 장교 11명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임관 후 보병 소대장에 보직되지 않고 해당 병과 초등군사반 교육을 이수하고 바로 해당 병과에서 근무하게 된다.
〈박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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