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남자가 궁금하다① 웬트워스 밀러의 매력분석 '섹시 눈빛부터 학벌까지'

[뉴스엔 이정아 기자]
웬트워스 밀러. 우리에게는 석호필 라는 이름으로 더 친숙한 배우다. 그는 미국드라마 '프리즌 브레이크'로 단숨에 한국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급기야 영국 의학자로 우리나라 독립 운동에 힘썼던 프랭크 스코필드 박사의 한국식 이름인 '석호필'라는 한국 이름을 꿰차기도 했다.
이제는 '34번째 민족대표' 프랭크 스코필드 박사 보다 '프리즌 브레이크'의 '석호필' 웬트워스 밀러가 더 유명해졌다.
그의 인기가 어느 정도인가 하면 웬트워스 밀러라는 이름은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인기 검색순위 1위에 몇 주째 이름을 올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의 단역 시절 출연 드라마, 영화 영상이 블로거들 사이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어떻게 찾았는지 그의 대학시절 아카펠라 동아리에서 그가 부른 노래도 들을 수 있다.
웬트워스 밀러는 누구인가 또 그의 매력은 무엇인가. 많은 팬들의 의견과 개인적인 의견을 종합해 그의 매력을 꼽아 봤다.
#신이 내린 동안. 누가 그를 36살 이라 믿겠는가!
웬트워스 밀러는 1972년 생으로 우리나라 나이로는 36살이다. 하지만 그의 얼굴을 보고 36살이라는 나이를 떠올릴 사람은 아마 거의 없을 것이다. 신이 내린 동안이라고 할 만큼 앳된 얼굴을 가진 그는 20대 중반 많이 봐야 20대 후반 정도로 밖에는 보이지 않는다.
그가 이렇게 보일 수 있는 이유 중의 하나는 고운 피부 때문이다. 희고 고운 피부는 그 나름대로의 관리법이 있다. 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초코 칩 쿠키를 좋아한다. 그리고 물을 자주 마신다"고 말 한 바 있다. 이 초코 칩 쿠키와 물이 고운 피부를 유지하는 비결이 아닐까 한다.
#학벌까지 퍼펙트!
웬트워스 밀러는 완벽한 외모 못지않게 학벌까지 좋다. 그는 미국 프린스턴 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했다. 알다시피 프린스턴 대학교는 세계 명문학교 중에서도 TOP으로 꼽히는 명문 중의 명문이다.
이 명문대생이 배우로 성공하기 까지는 무려 10년이나 걸렸다. 1998년 드라마 '버피 더 뱀파이어'에 단역으로 출연한 이후 여러 작품에 단역으로 출연했다. 이상하리만치 배우로서 주목을 받지 못한 그는 2005년 '프리즌 브레이크'로 비로소 빛을 보게 됐다.
그동안 그는 온갖 아르바이트를 하며 겨울에는 난방이 되는 사무실에서 숙식을 해결하기도 했다.
#신비한 눈동자. 너 나를 보고 있는 것 맞지?!
웬트워스 밀러를 떠올리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 그 촉촉한 눈동자다. 금방이라도 눈물을 툭 떨굴듯한 그 눈동자. 그런데 이렇게 순수함의 결정체 같은 눈동자가 돌연 "내 매력에 안넘어가고 배기겠어?"라고 말하는듯 섹시한 눈동자로 변해 버린다.
그가 그윽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면 어느 여자라도 카메라 안으로 빨려들어가게 된다.
'프리즌 브레이크'의 열렬한 시청자로서 항상 동생과 이 드라마를 볼 때면 그가 가끔씩 날려주는 이 눈빛에 우리 자매는 녹아내려 버린다.
순수함과 섹시함이 공존하는 이 눈동자는 독특하게도 양쪽 눈동자의 색깔이 다르다. 이는 그가 혼혈이라는 점에서 이유를 찾을 수 있다.
웬트워스 밀러는 자메이카, 영국, 독일인의 피가 섞였다. 더 자세히 말하면 웬트워스 밀러의 부계는 흑인이고 모계는 백인이다. 계통을 따져보면 백인 중에서도 독일계와 프랑스, 네덜란드계의 혈통이다.
이로 인해 그의 눈 색깔은 파란색, 녹색, 갈색이 섞인 오묘한 빛이 됐고 그의 트레이드 마크가 됐다.
#속삭이는 듯 달콤한 중저음의 목소리.
웬트워스 밀러의 목소리를 듣고 있노라면 그 달콤한 목소리에 잠이 들 것만 같다. 중저음으로 나지막이 속삭이는 목소리는 분명 배우로서의 커다란 장점이다.
여자는 남자의 향에 민감한 만큼 목소리에도 민감하기 때문이다. 대학생 시절 아카펠라 동아리에서 활동한 만큼 노래 실력 또한 출중하다.
#큰 키에 인간적인 몸. 금상첨화
웬트워스 밀러는 184cm의 큰 키를 가졌다. 큰 키 덕에 무슨 옷이든 잘 어울린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그의 파파라치 사진을 살펴보면 큰 키에 어울리는 패션 감각을 갖추지는 못했다. 하지만 그 마저도 사랑스럽다.
그가 '인간적인 몸'을 가졌다고 말한 것은 근육질의 잘 다져진 몸을 가지지 않았다는 말이다. 키는 크지만 그의 몸은 근육질이라기보다는 일반 사람들이 '아침에 일어나서 밥 먹고 일하고 퇴근해서 쉬고' 이렇게 일상적인 생활을 하면 가질 수 있는 그런 자연스러운 몸을 가졌다.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 2에서는 뛰는 게 약간 불편해 보일 정도로 살이 올랐지만 그 모습 마저도 귀여울 따름이다.
지금껏 웬트워스 밀러의 매력 몇 가지를 살펴봤다. 하지만 그의 매력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지면에 담기에는 턱 없이 부족한 그의 매력은 아직도 브라운관 너머에서 팬들을 유혹하고 있다.
이토록 매력적인 웬트워스 밀러를 TV에서 볼 수 있다. 케이블 채널 수퍼액션은 '프리즌 브레이크'를 3월 7일부터 매주 수, 목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하기 때문이다. 이 드라마를 보면 왜들 이토록 '석호필~석호필'하는지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정아 happy@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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