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소프트닉스 '울프팀' 퍼블리싱 계약

이택수 2007. 2. 22.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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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ㆍ인터넷 포털 운영 업체 NHN(대표 최휘영)은 온라인게임 개발사 소프트닉스(대표 김진호)와 액션 FPS게임 `울프팀`(Wolf Team)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NHN 글로벌 게임 퍼블리싱사업부 김창근 본부장은 "최근 해외서 개발되는 FPS게임은 밀리터리 스타일이 주류인 국내와 달리 다양한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며 "기존 게임과 차별화된 `울프팀'으로 FPS게임 분야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울프팀'은 늑대인간과 뱀파이어의 대결을 그린 헐리웃 영화 `언더월드' 같은 게임이다. FPS 게임이지만 전투 중 상황에 따라 `울프'(늑대인간)로 변신, 이동속도는 물론 점프력과 체력이 월등히 높아지고 벽타기 기술을 이용해 강력한 근접 타격전을 벌일 수도 있다.

소프트닉스는 캐주얼 슈팅 게임 `건바운드' 시리즈와 액션 게임 `라키온' 등 4종의 캐주얼게임과 20여종의 모바일 게임을 개발해 온 중견 개발사이다. 이번에 선보인 `울프팀'은 과거 `포트리스' 개발진이 모여 1년 6개월 동안 개발해 온 게임이다.

NHN은 3월 말 `울프팀'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택수기자 mica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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